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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에 입문+기초 1달 과정 클라라쌤 수업 듣고 IH받은 후기입니다.12월에 강의 들었는데 게으른성격 탓에 후기등록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


우선, 클라라쌤 강의 듣기전에 저는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된 필리핀 어학연수 4개월 경험(술만 마시다 온..), 정말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전에 받은 토익 800대 점수로 특별할 것 없는 영어친숙도였습니다. 3년 가까이 일하다가 삶과 일의 불균형을 타개하고자 일을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막 시작하는, 서른살을 코앞에 둔 시점이었습니다.   강의 선택은 그냥 집에서 가까운 학원,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대의 강의를 선택했구요(강의 중반 부터는 강의 선택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강의 시작하면서는 걱정이 많았고 자신감이 많이 없었습니다. 목표한 점수를 받아야지하는 당위성이나 목표의식은 있었지만, 학습이라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하고자하는 의지보다는 잘 따라갈 수 있을지하는 쓸 데 없는 노파심이 많았습니다.   

강의 시작하면서 목표로 삼은 것이

1. 절대 수업에 빠지지 말자

2. 절대 스터디 빠지지 말자

3. 쌤이 시키는 과제만이라도 꼭 하자.

요 세가지 였구요. 다행히 다 지켰습니다.우선, 년말 수업이라그런지 북적거리는 분위기 보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섞여 가족같은 분위기로 학습했습니다.


클라라 쌤이 수업 중에 가장 강조하셨던 것 중 스토리 라인, 쉐도잉을 정말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여기서 중요한게 '스토리 라인'을 무조건 외우려고 하기 보다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것 처럼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간혹, 영어로는 술술 이야기 잘 하는 친구들이, 한국말로 말해보라고하면 버벅거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그 안에 표현들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시험장 가면 생각보다 긴장감이 있어서 자신있어하는 script도 버벅 거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그걸 미연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그리고 그런 전체적인 그림을 여러 survey에 가져다 붙여서 말하는 과정을 많이 반복했습니다.  


 '쉐도잉'은 지문 쉐도잉은 기본적으로 1시간은 했던 것 같구요.(쌤은 더 하라고 하셨지만..귀찮은 성격 탓에) 미드 쉐도잉은 2시간 넘게 했던 것 같아요. 최대한 원어민의 느낌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톤으로, 어떤 억양으로 말하는지, 또 어떤 높낮이로 말하는지 위주로 돌려보기 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했씁니다. 전 개인적으로 쉐도잉 덕에 단시간안에 실력향상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그리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질문 모음집으로 하루에 3-4개씩 듣고 대답하는 연습을 했구요. 매일 매일 제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내가 얼마나 썩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 대해 알고 자극 받도록했습니다. 사실, 자기 목소리를 녹음 파일로 듣는다는게 부끄러울 수 있는데 자기 문제를 직시해야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매일매일 듣고 자극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시간에는 주어진 과제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조원들이 그날 그날 공부할 과제들을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학습해나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년말에다가 추운 날씨탓에 개인사정 있는 관계로 참석이 어렵거나, 감기 등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속했던 조는 그런 거 없이 여러 스터디 조 가운에 가장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업 시간에는 말로 내뱉는 시간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터디 시간에는 최대한 내뱉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의 프리토킹도 했구요.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자신이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점이 부족한 것 같은지, 또는 어떤 점이 좋았는지 서로 피드백을 통해서 좀 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하는 만큼 일취월장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되었구요. 저는 '스터디는 무조건 하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스터디 진행해주시는 조교썜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관심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수업시작할 땐 주위 사람들 의식하느라 제 이름말하는 것 조차도 부끄러워서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저였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그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클라라쌤은 그런 다소 냉랭한 분위기를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 말하는 것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다라고 느껴지게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수업 중반부터는 서로 영어로 말하는 거에 대해서 부끄럼이 전혀 없었구요, 어떤 파트너와 이야기를 하더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체 구성원이 수업에 잘 집중하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기가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엔 자신을 낮추시면서까지 학생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구요. 개인별 과제에 대해서 진심어린 조언, 따끔한 첨언까지 개개인별로 욕심을 많이 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시험 전 몇일 전에 매운음식 먹으면 혀가꼬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씀을 해주실 만큼 정말 세심하게 관심가져주셨습니다.   


오픽공부만이 아니라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2번만에 IH를 받았습니다. 처음 시험볼 때는 전날 과음해서 술이 덜깨서 시험본게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네요. 결국엔 IM2 받아서, 몇일 뒤에 바로 다시 시험 치러서 목표점수 였던 IH받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년말이라 주변에 술유혹이 많아서 게을러지는 순간이 많았습니다....ㅠㅠ 그러지 않고 더 열심히했다면 AL충분히 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짧게 해봤습니다. 시험 후에도 미드쉐도잉은 간간히 하면서 스피킹공부를 꾸준히 하고있습니다(아마 클라라쌤 덕에 생각의 전환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클라라쌤 강의 무조건 추천한다는 거구요. 저는 현재 청년실업률에 한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강의를 들었던, 강의를 들을 계획이 있는 모든 분들이 목표 점수를 받아서 꼭 취업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 옆에 꼭 클라라쌤이 계셨으면~~). 목표가 꼭 취업이아니더라고 개인적으로 희망하시는 일 이루셨으면 하는 마음에 짧게나마 후기 남겨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흔하디 흔한 쇼핑몰후기도 한번도 남겨 본 적 없어서 처음 남기는 후기라 두서없음 죄송합니다..너그러이 이해를........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클라라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쌤이 멋쟁이라고 불러주시던 그 친구입니다....(소심이 아니라 세심이라고 말했던...무릎에 물 찬건 다 나으셨죠?ㅋㅋㅋㅋ)후기 늦어서 죄송하구요. 꼭 후기에서 인사드리겠다던 약속 늦게나마 지키러 왔습니다. 목표 점수 받고나서 자전거여행다니고 신나게 놀다가 요즘 신입공채시즌이라 자소서 쓰던 늦은 새벽에 갑자기 쌤 생각나서 후기 남겨드려요~우선 강의 정말 알차고 즐거웠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감사드려요!!! 쌤 덕에 목표 점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수업중간에 하셨던 말씀 중에 학생들의 한 두마디에 많이 자극이 되고, 힘을 받는다라는 말씀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쌤 능력있으신 쌤이라고, 열정있으신 쌤이라고, 정말 좋은 쌤이라고, 쌤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용~~~ 목표점수 받았다는 소식에 쌤이 진심으로 기뻐하실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긍정적인, 좋은 자극 받아서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 읽으시면서 잠시나마 기분 좋은 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털나고 공부하면서 쌤이랑 공부한 시간이 가장 즐겁게 공부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화이팅입니다. 쌤의 일도 연애도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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