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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를 처음, 그리고 늦게 시작한 만큼 시험에 대해 시작 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학원 수업 등록 이전에 해커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의토익 점수 결과가 400대였어서
제가 수강한 립쌤 수업의 타이틀에 표시된 550 점만 나와도 성공한 거겠다고 생각하면서 수업을 등록하고 수강했습니다
수업이 진행될 때 해커스 스타트 책을 사용하면서도, 선생님께서 매 시간마다, 사전에 만드셔서,
이른 오전 수업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유인물들에서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졌어요!
매일 진행되는 수업이었던만큼, 저 또한 립쌤이 준비하신 하루 수업 분량을 매일매일 복습하고
미루지 않으려고 숙제만큼은 열심히 하고 질문했습니다
매일 수업때마다 그리고 스터디 때마다 학생들의 이해도를 각각 질문하며 살피셔서 이해도 수준에 맞게 조절해주셔서 좋았어요~
RC와 LC를 보통 하루 수업시간에 같이 공부한다고 들었는데
립쌤께서 토익을 이제 시작하는 만큼, 아직 입문단계인만큼 LC와 RC의 비중을 같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RC와 LC를 하루씩, 격일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두 파트 모두 균형을 주는 것이 참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LC를 단순히 문제를 풀고 맞추면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다시 반복해서 들으며 정답이 왜 정답이 되는지 오답이 왜 오답이 되는지 체크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땅.땅.땅' 때려주는 부분을 잘 캐치하려 노력하며 복습할 때도 선생님 수업 방식 그대로 따라했어요ㅎㅎ
RC 경우에도 문제를 두번 푸는 공부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연습 단계에서 그렇게 연습을 하면서,
실전처럼 문제를 풀 때 지문이 더 읽히고 시간도 단축되는 걸 느꼈어요~
한달 안되는 기간동안 기초반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께서 수업해주신 내용에 관해 숙제만 열심히 한 듯 싶은데,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수강 전 모의시험 점수에 비해 높은 점수가 나와서 만족스럽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