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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고 늦게 토익을 시작했고 수능이후로 영어를 공부한 적도 없었습니다.
늦게 그리고 오랜만에 영어를 다시 공부하려니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방학동안 한립선생님 550반, 750반을 수강하면서 토익이 어떤건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수업스타일은 RC. LC를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해주시고 항상 수업때 마다 직접 만드신 핸드아웃을 나눠주십니다.
RC같은 경우에는 직독직해를 연습하는 과제를 내주시는데 독해시간을 단축하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LC는 토익을 처음하는 저로써는 유형도 생소하고 어떤식으로 들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막연했는데
땅!땅!땅! 강조되는 부분을 들어야한다는 점, 파트3,4는 문제를 미리 요약 해야 효율적이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평소 문제풀때도 맞춘 정답도 왜 정답인지, 왜 오답이 되는지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기만 해도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매번 토익을 응시하셔서 실제 토익 출제경향과 어떤 식으로 풀어야하는지 전략을 수업시간에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따로 시간을 내서 모의토익도 진행해 주셨는데, 이번 2월 750반에서는 모의토익을 두번 진행해 주셨습니다.
모의토익을 치면서 시간배분은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인지 마킹은 언제하는게 효율적인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마인드컨드롤은 어떻게 하는지 다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모의토익으로 토익시험시간 2시간의 스트레스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게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익을 처음 쳐보거나 토익을 어떤식으로 풀어야하는지 전략을 알고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았던 수업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시키는 것만 따라간거 같은데 첫토익 점수로 805점이 나와서 만족스럽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