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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육을 전공했고
1월달 부터 해커스 정규반을 다녔습니다.
저는 커트라인이 100점에 각영역 22점 이상이었는데 간신히 넘었습니다.
첫시험은 정규반을 마치고
28/25/23/20 = 96점
두번째 시험은 3월달에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28/15/22/26 = 91점
세번째 L/C 섹션을 더미라고 생각해서 안풀었는데 더미가 아니였습니다.
최지욱선생님 전날에도 다 풀라고 강조하셨는데... 벌받았습니다.
3번째 시험은 4월달에 봤는데 몸이 정말 너무 안좋아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24/26/22/29 =101점
결과적으로 3번째 시험으로 대학 커트라인은 넘겼지만 110점을 목표로 열심히 한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험이었습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자면....
1월, 2월은 정규반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양혜미 선생님, 이수련 선생님, 최지욱 선생님, 송원 선생님 께 배웠구요.
3월은 이혜진 선생님, 최지욱 선생님 실전반과 송원 선생님 컴퓨터 실전반 들었구요.
4월은 컴퓨터 실전반 종합반 듣다가 시험을 봤습니다.
R/C 같은 경우는 우선 초록보카 여러번 봤구요
양혜미샘에게 문제푸는 방법들 배운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그 모습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혜진샘에게 배울때 한 지문을 10번씩 읽는 복습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시험에서 리딩이 너무 안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10번씩 읽으면서 리딩 실력은 크게 향상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UST GRAMMAR 랑 필수 30구문 공부하고나서는 스피킹이랑 라이팅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리딩 받은 점수를 떠나서 앞으로 공부해나가는데 있어서 큰 자신감 얻게된것 같습니다.
SPK 는 이수련 선생님 템플릿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2시간씩 무조건 했습니다 3번째 시험 볼때쯤에는 아침에 목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수련샘이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을 강조하셨기에 그대로 열심히했습니다. 그렇게 했기때문에 원하는 점수 얻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련샘이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을 강조하셨기에 그대로 열심히했습니다. 그렇게 했기때문에 원하는 점수 얻은 것 같습니다.
LC는 최지욱샘에게 배웠고 샘이 하라는데로 열심히 했습니다.
첫번째 트라이얼에서 17점 받아서 좌절했었는데 막바지에는 트라이얼에서 30점도 서너번 받았습니다.
복습숙제방법 그대로 다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부를하는게 굉장히 어색하고 뭐부터 해야할지 뭘해야할지 잘 모르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 수 가 없는 시스템을 갖고 계셔서 정말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사실 선생님이 워낙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꼭 30점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고! 3개월동안 매일 뵙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는데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WRT은 송원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공부했습니다!
한글로도 이런 글 자체를 써본적이 많이 없어서 처음에 굉장히 힘들었는데
첫시험에서 리밋을 받고 난 후에는 하루에 한개씩 혹은 두개씩은 매일 쓰다보니 실력 향상이 많이 되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자면
통합형은 우선 리딩읽을때 노트 테이킹 키워드 위주로 가볍게 했습니다. 그리고 리딩에서 하고자하는 말을 파악하기 위해 신경써서 읽었고,
리스닝 내용도 가볍게 예측하면서 읽었습니다.
리스닝 들을때는 음.. 그냥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단어 1, 2개 적었습니다.
그리고 리스닝이 끝나자마자 기억을 더듬어 노트테이킹 먼저 완벽하게 완성하고 글을썼습니다.
리스닝 들을때 본론과 논리적 연결성을 생각하면서 듣게되니 사실 노트테이킹을 굳이 많이 하지 않아도 기억이 잘나서
적는거에 크게 집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론에서 3점, 각 본론 9점씩 으로 생각하고 게임하듯이 점수 딴다는 느낌으로 핵심내용하나 적으면 몇점 받을지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점수따는 느낌으로 입했습니다.
지시어에 주의했고, 핵심내용들이 서로 모호하게 연결되서 9점이 그냥 날라가지 않도록 하나씩 하나씩 분리해서 점수를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독립형은 송원샘 오프토픽 방지 용지로 브레인스토밍 하루에 5개씩 했구요 1개~2개는 실제로 작성을 했습니다.
송원샘 실전반 부교재는 스피킹 템플릿 외우듯이 입으로 다외웠습니다.
그리고 송원샘이 기출문제 풀이해주시면 그때 나오는 표현들은 다 외웠습니다.
표현이 많이 외워지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요령도 좀 생기다 보니 사실 글쓰는게 재미있어 졌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개씩 쓰는 날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때 주제가 좀 쉬워서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데로 주제와 내 글의 연결성에 좀 더 많은 집중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꾸 되풀이되서 안좋은 글처럼 여겨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간절한 심정으로 차별화와 구체화, 그리고 주제와의 연결성 이 3가지에 집중해서 글을 썼습니다.
독립형은 정말 많이 써보는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타도 그렇고 타자 속도가 많이 빨라지니깐 부담감이 훨씬 줄어들어서 편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같은 경우에는 머리로 생각하는것과 실제로 쓰고나서 읽어보면 논리적 비약들이 명확히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써보는 연습은 정말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관 지하에서 공부하면서 송원샘 지나 가실때마다 매일 글을 검토 받았는데 바쁘신데도 항상 다 검토해주시고 격력해주셔서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거 사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1년이든 2년이든 점수가 나올때 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이상은 공부할수있도록 노력했구요!
원하는 점수만 받으면 유학가서 하고싶은 공부를 원없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들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