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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해커스에서 토익 800반을 듣고 925점이 나온 전적이 있기에..
아이엘츠 필요점수는 6.5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믿음이 있어서(?) 6.0반으로 등록해서 두 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주5일반을 듣고싶었지만 개인스케줄도 있고 토익도 월수금으로 해냈기 때문에 월수금반으로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 ㅠㅡㅠ 첫 시험에 overall 6.5 달성! 쌤들 감사해요ㅠㅠ
1) LC 지정연 선생님
사실 리스닝은 기본기가 있어서 공부할때 7.5-8까지 계속 나왔어서 걱정은 별로 안했지만, 아무래도 아이엘츠 시험은 처음이다보니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보는 시간들이 필요했어요!
지정연 선생님께서는 겉으론 무뚝뚝해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웃긴분이셔서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수업했던 것 같아요.
아이엘츠 리스닝 처음 들었을때는 영국식 발음이 정말 하~~~나도 안들려서 멘붕이었는데, 딕테이션이랑 쉐도잉을 수업시간에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같이 했던게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귀차니즘이 심해서.. 집에서 쉐도잉을 따로 안했거든요ㅠㅠ... 쌤 학원에서라도 강제로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단어가 정말정말 약한데, 단순암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단어도 따로 안외우는데, 리스닝시간은 매일 단어시험을 봤어요. 막 어려운 단어들이었으면 안했을것같은데...ㅎ 아는단어랑 모르는단어가 섞여있기도 하고 다른 파트들이랑 겹치는 단어들이 많아서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결과적으로 리스닝 7.5 받았습니다!
2) RC 천재은 선생님
수업끝나고 집가셔야하는데도 제가 붙잡고 이것저것 질문 정말 많이했는데ㅠㅠ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쌤..
가장 좋았던 점은, 위에 언급했듯이 저는 단순암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단어를 안외우는데, 천재은 선생님은 단어 하나를 설명하실 때 단어의 어원부터 설명해주셔서 그 단어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 또는 그 단어와 연관된 다른 단어들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TFNG랑 YNNG 문제를 엄청 힘들어했는데, 천재은 선생님께서 많이 풀어보고 감을 익히는게 가장 좋다고 해주셨고, 수업시간에 정답과 오답에 대한 설명을 확실하게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평소에 리딩 연습할땐 7.5 이상은 무조건 나오고 한번도 시간이 부족한적이 없었는데, 실전 시험에서 5분남았을때 못 푼 문제가 12개 남아서 살짝 멘붕이었어요 ㅋㅋㅋㅋㅠㅠ 그래도 7.0 나왔습니다!
3) Speaking 문세인 선생님
우선 스피킹은 가장 걱정이 많았던 파트였어요ㅠ 스피킹은 특히나 어느정도 템플릿이 있고 선생님들 스타일이 다 다르시기때문에, 일부러 두달째에 6.5반으로 안올라가고 6.0반에 남아있었는데, 기존 스피킹 선생님께서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문세인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첫째달에 거의 절반이 휴강이 된 상태로 둘째달이 되어서, 스피킹에 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둘째달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문세인 선생님깨서는 뭔가 쪽집게로 필요한 것만 콕콕 집어서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거의 10일만에 스피킹을 다 훑어야되는 저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ㅡㅠ 제가 시험볼때 배정된 시험관분이 시험볼때 단어 잘못말해서 저까지 헷갈리게 하시고.. 중얼중얼 들리지도 않게 질문내셔서 페이스 말리고 5.5가 나와버렸지만 ㅠ 완벽하게 공부를 못하고 시험 친 상태였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4) Writing 조세핀 육 선생님
사실 제가 6.0반을 연속으로 들은 가장 큰 이유는 조세핀 육 선생님 덕분입니다.. 수업 스타일이 너무 유쾌하고 잘 맞아서 다음달에 다른 쌤한테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으로 연속수강했어요 ㅋㅋㅋㅋ
조세핀 육 선생님은 템플릿을 주고 달달 외우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다양한 표현방법들을 알려주신 다음에 '필요한 곳에 집어넣으십쇼!' 이런 느낌이에요. 한마디로 굉장히 flexible하게 알려주셔서, 암기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최적의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실제 시험장 가서도 기본적인 구색만 갖추고 정말 자유롭게 손 흘러가는대로 썼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감사한점은 ㅠㅠ 필수 어휘들을 정리해서 주셨는데 저는 암기를 정말 싫어해서 안외웠거든요..죄송해요... 암튼 그랬는데 시험 전날에 쌤이 다른건몰라도 얘네들은 꼭 외우세요! 라고 짚어주신 몇몇 파트만 외워갔는데, 시험장에 갔더니 딱 환경,야생동물 주제가 나와서 전날 외운 단어 신나게 쓰고 왔습니다!
제가 파트1 레포트가 정말정말 약하고, 종강할때까지도 제대로 감이 안 잡힌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도, 결과적으로 6.0이 나왔습니다! 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첨삭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아이엘츠 필요점수는 6.5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믿음이 있어서(?) 6.0반으로 등록해서 두 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주5일반을 듣고싶었지만 개인스케줄도 있고 토익도 월수금으로 해냈기 때문에 월수금반으로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 ㅠㅡㅠ 첫 시험에 overall 6.5 달성! 쌤들 감사해요ㅠㅠ
1) LC 지정연 선생님
사실 리스닝은 기본기가 있어서 공부할때 7.5-8까지 계속 나왔어서 걱정은 별로 안했지만, 아무래도 아이엘츠 시험은 처음이다보니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보는 시간들이 필요했어요!
지정연 선생님께서는 겉으론 무뚝뚝해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웃긴분이셔서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수업했던 것 같아요.
아이엘츠 리스닝 처음 들었을때는 영국식 발음이 정말 하~~~나도 안들려서 멘붕이었는데, 딕테이션이랑 쉐도잉을 수업시간에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같이 했던게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귀차니즘이 심해서.. 집에서 쉐도잉을 따로 안했거든요ㅠㅠ... 쌤 학원에서라도 강제로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단어가 정말정말 약한데, 단순암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단어도 따로 안외우는데, 리스닝시간은 매일 단어시험을 봤어요. 막 어려운 단어들이었으면 안했을것같은데...ㅎ 아는단어랑 모르는단어가 섞여있기도 하고 다른 파트들이랑 겹치는 단어들이 많아서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결과적으로 리스닝 7.5 받았습니다!
2) RC 천재은 선생님
수업끝나고 집가셔야하는데도 제가 붙잡고 이것저것 질문 정말 많이했는데ㅠㅠ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쌤..
가장 좋았던 점은, 위에 언급했듯이 저는 단순암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단어를 안외우는데, 천재은 선생님은 단어 하나를 설명하실 때 단어의 어원부터 설명해주셔서 그 단어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 또는 그 단어와 연관된 다른 단어들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TFNG랑 YNNG 문제를 엄청 힘들어했는데, 천재은 선생님께서 많이 풀어보고 감을 익히는게 가장 좋다고 해주셨고, 수업시간에 정답과 오답에 대한 설명을 확실하게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평소에 리딩 연습할땐 7.5 이상은 무조건 나오고 한번도 시간이 부족한적이 없었는데, 실전 시험에서 5분남았을때 못 푼 문제가 12개 남아서 살짝 멘붕이었어요 ㅋㅋㅋㅋㅠㅠ 그래도 7.0 나왔습니다!
3) Speaking 문세인 선생님
우선 스피킹은 가장 걱정이 많았던 파트였어요ㅠ 스피킹은 특히나 어느정도 템플릿이 있고 선생님들 스타일이 다 다르시기때문에, 일부러 두달째에 6.5반으로 안올라가고 6.0반에 남아있었는데, 기존 스피킹 선생님께서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문세인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첫째달에 거의 절반이 휴강이 된 상태로 둘째달이 되어서, 스피킹에 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둘째달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문세인 선생님깨서는 뭔가 쪽집게로 필요한 것만 콕콕 집어서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거의 10일만에 스피킹을 다 훑어야되는 저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ㅡㅠ 제가 시험볼때 배정된 시험관분이 시험볼때 단어 잘못말해서 저까지 헷갈리게 하시고.. 중얼중얼 들리지도 않게 질문내셔서 페이스 말리고 5.5가 나와버렸지만 ㅠ 완벽하게 공부를 못하고 시험 친 상태였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4) Writing 조세핀 육 선생님
사실 제가 6.0반을 연속으로 들은 가장 큰 이유는 조세핀 육 선생님 덕분입니다.. 수업 스타일이 너무 유쾌하고 잘 맞아서 다음달에 다른 쌤한테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으로 연속수강했어요 ㅋㅋㅋㅋ
조세핀 육 선생님은 템플릿을 주고 달달 외우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다양한 표현방법들을 알려주신 다음에 '필요한 곳에 집어넣으십쇼!' 이런 느낌이에요. 한마디로 굉장히 flexible하게 알려주셔서, 암기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최적의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실제 시험장 가서도 기본적인 구색만 갖추고 정말 자유롭게 손 흘러가는대로 썼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감사한점은 ㅠㅠ 필수 어휘들을 정리해서 주셨는데 저는 암기를 정말 싫어해서 안외웠거든요..죄송해요... 암튼 그랬는데 시험 전날에 쌤이 다른건몰라도 얘네들은 꼭 외우세요! 라고 짚어주신 몇몇 파트만 외워갔는데, 시험장에 갔더니 딱 환경,야생동물 주제가 나와서 전날 외운 단어 신나게 쓰고 왔습니다!
제가 파트1 레포트가 정말정말 약하고, 종강할때까지도 제대로 감이 안 잡힌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도, 결과적으로 6.0이 나왔습니다! 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첨삭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