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막상 글을 쓰려니 쑥쓰럽네요 ... 제가 이런 점수를 받을줄은 몰랐는데..
1년전 800+정규반 해커스 수업을 들었을 당시 955점을 달성한 후 이것저것 겹치면서 급 800점대로 하락했는데
심지어 그 이후 근 1년만에 준비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그렇게 강의를 다시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상미쌤 정윤쌤 강의!
처음엔 전에 들었던 타 강사님 강의를 다시 들을까 했었는데 중복된 내용이 좀 있을 것 같고 900+를 목표했기 때문에 이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LC]
정윤쌤도 수업시간에 말하시지만 LC는 평상시에도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팝송이라도 들으면서 영어와의 끈을 놓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LC는 수업시간도 그렇고 과제를 통해서 매일매일 들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dictation도 하고..
보통 470~490점을 받았기 때문에 최대한 잔실수를 없애기 위해서 좀 생소한 단어들 위주로 정리하고 쌤이 주신 과제들 열심히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건 개인적으로 shadowing 이라고 생각합니다!!
[RC]
사실 RC가 특히 파트 5,6가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라 이번 시험에서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상미쌤 부교재에 있는 자료들, 과제, 쌤이 암기하라는 부분들 열심히 따라갔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ㅏ. ㅠㅠ
문제마다 o △ X 치면서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ㅠㅠ .
오답노트는 정말 필수 중에 필수 !!
PART7은 가끔 실수가 있다보니 공부할 때도 최대한 답의 근거를 찾아가며 답을 선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항상 온클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소통의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마치 대면하는 듯한 그런 느낌도 받았네요 .
사실 제일 감동이었던 부분은 저는 보충 강의...ㅠㅠ
온클이다 보니 1시간 밖에 없기도 하고 그 한시간 안에 알차게 진도 모두 나가시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보충강의까지..
너무 너무 정말 도움 많이 되었고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르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도 감사합니다
두 쌤 모두 감사합니다(_ _) 이 글을 보실 미래의 수강생분들과 쌤 두 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