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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중급] ★Jen쌤의 유학노하우 2탄★ Research Paper (15시, 토요집중) - 인용어구 활용 에세이 작성
8월 말 미국 석사유학을 앞두고 아카데믹 롸이팅이 어떤것인지 너무 막막해서 들었던 수업입니다. 중간에 등록해서 수업을 풀로 다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개인적으로 잘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을 듣고 난 이후 결과적으로 글쓰기란 논리력을 기반으로 발전되는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쉽게 바뀔 수 있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 수업을 통해서 기본적인 논리구조나 논박의 구조를 익힐 수 있었고, 어떤 식으로 어려운 문장들(예를 들면 장문의 분사구문 활용법)을 좀 더 익숙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에세이를 쓰는데 필요한 실력은 영어 자체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으로 글을 구조화 해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을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관사나 형용사, 가산/불가산명사 등 자잘한 영어의 디테일이 늘 헷갈리고 확신이 없어서 작문할때마다 고민해왔는데,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지도/첨삭해주시는 부분이 좋았고, 또 그 부분을 첨삭해주시면서도 실제로 그런 실수는 전체 에세이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주장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이 아니므로 (외국인이니) 조금은(?) 안심하고 글을 써도 될 것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저처럼 해외에서의 학습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해외에 나가서 학문적 영어를 사용해야되는 분들이나, 당장 유학가서 에세이 쓰는 방식이 걱정된다면 입문용으로 들으시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