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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8/15 개강했던 강의 1시 수업 들은 매일 하루에 3시간 정도 잤던 sister 입니다 >_< (멜라토닌 젤리도 주셨던 !)
종강하고 일주일쯤 지나서 오픽 시험 봤는데, 오늘 결과 받자마자 AL이 나와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후기 쓰러 달려 왔어요 !!! (원래 배민 리뷰도 귀찮아서 안 쓰는 저인데 .. 너무너무 감사해서 꼭 쓰고 싶어서 왔습니당 ㅋㅋㅋㅋ)
일단 저는 지금 대학생 막학기인데 취준도 하고 있고 학원 다닐 당시에 하필 면접도 엄청 많이 잡혀서 .. ㅠㅠ 스터디도 몇 번 빠졌었어요 .. ㅎㅎ 준비하는 일 관련해서도 학원을 다녀서 오픽까지 병행하기에 빡셌지만, 그래도 매일 오픽에 최소 2-3시간은 꼬박꼬박 투자했습니다 !!
근데, 전 스터디 빠져도 혼자 스터디 한다는 생각으로 스터디 단어 테스트 다 보고 매일 프리토킹 3분씩 하면서 영상 찍고 스스로 피드백 하고 그랬어요 :) 갤러리에 아직도 남아 있는데 오픽 영상이 50개가 넘네요 ,, ㅎㅎ
또, 무조건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 등등 이동시간에는 영어 라디오 들었습니다 !!! 이게 진짜 도움 많이 됐던 거 같아요 ㅠ 귀가 트인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
선생님께서 종강 전까지 녹음 파일이 200개 넘어야 한다고 하셨었는데, 제가 오픽 시험 전 날 확인해보니 녹음 파일이 250개 정도 되더라구요 ㅎㅎ ...
그렇게까지 많이 했는 줄은 몰랐는데, 막상 들어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첫 녹음과 마지막 녹음 파일 비교해 보니까 차이도 커서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용 ㅎ
여튼 전 제가 할 만큼 최선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첫 시험이고 제가 그렇게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IH를 목표로 두고 있었는데 AL이 나오게 되어서 너무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ㅠㅠ
취업에 너무나도 도움이 될 것 같고, 클쌤께 정말 감사해요 ! 2년 뒤에 봬요 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