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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IM+][10일끝장] 오픽 입문 (9시)(수업후 스터디 80분 진행) [iBT 실전모의테스트 2/14(화) 17시 진행]-2월 1일 개강, 2월 14일 종강-
저는 4번의 im1을 겪고 자신이 많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 왕복4시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 수업+스터디]를 수강했습니다. 수강 후 일주일정도 공부하고 바로 시험봤습니다!
- 스터디 필수
저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에게 스터디는 필수입니다. 스터디원들과 전날 외운 템플릿을 피드백해주는 시간이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 숙제 열심히하기
제나쌤을 믿고 스터디 후 설문주제 문제당 15~25번정도 한 것 같습니다. 학원가는길에도 음원을 들으며 중얼거렸습니다. 쉐도잉하는 과정에서 확실히 발음이 부드럽지 않거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이 더 잘 외워졌습니다. 수강기간동안은 한번도 빠지지 않았으며 수업시간에도 성실히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완벽주의라 토씨하나 틀리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모의고사를 볼땐 최대한 아는 다른 문장으로 커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문제 운
그동안 문제운이 없었나 싶었을정도로 이번엔 문제가 잘 나왔습니다. 설문주제에서 9개의 문제가 나와 비교적 평이하게 시험볼 수 있었습니다. 롤플레이는 가구에 관한 문제 3가지가 출제되었고, 나머지 문제는 차 (car)에 대한 생소한 문제 2가지가 나와 배운대로 are you serius? ~~~~ 등등 얘기했습니다. 물론 외운티 안나도록 14,15번에서 문장이나 단어가 겹치지않게 얘기했습니다.
- 안떨리는척하기
과제피드백을 받는데 최대한 여유있게 말해보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어느 영상에서 '에바와 절친이 된 것'처럼 말해야한다해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최대한 마음비우고 보려 노력했습니다. 미국 코메디언 영상을 참고하여 하이톤으로 말하려 했으며 시험전 삭막한 대기실에서부터 시험 끝날때까지 활짝웃으며 최대한 밝은 텐션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시험결과가 나올때까지 스스로를 의심했지만 결국 오픽을 졸업하네요 ㅠㅠ 여러분도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나쌤에게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