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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빡센 저녁 Hackers 정규종합반 D (19시, 월수금,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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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달성
2달 내내 수업시간에 정장입고 와서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들으려 노력했던 학생입니다.(기억해주셨으면...^^)
이번주 6월 2차 정기시험을 마치고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2차시험 결과 발표 즈음에 또 다른 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미리 후기를 작성하고
열정적인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2년에 구토익 920점(구텝스 835점)을 맞은 이후,
영어 성적이 필요하지 않아 영어 공부를 손놓고 있었습니다.
신토익 이후 토익이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았고,
그간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점수에 대한 부담을 안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김동영 선생님 강의를 듣고 토익졸업한 친구가 추천해주어 5~6월 정규종합반에 등록하였고,
'수업에 빠지지 말고 가르쳐주신 내용을 최대한 소화시키자'는 목표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5월 2차시험과 6월 1차시험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토익을 시작하거나 점수 향상을 꿈꾸시는 분들께 두 분을 추천드리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1. 김동영 선생님(RC)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가르쳐주고 싶어하시는 열정이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김동영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15년간의 방대한 기출문제 Data를 분석하여 ETS에서 좋아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점입니다. (중간중간 개그 영상도 너무 재밌습니다^^)
수업만큼 과제를 따라가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
너무나 방대한 부교재 과제를 다 풀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과제 우선순위를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D.M과 D.M+>을 풀면서 PART 5,6에 대한 대비를 하고,
주말에는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시간을 두고 <부교재 주말과제//Real Test>를 풀었던 것이 RC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종강하는 날까지 <D.M과 D.M+>에서 꾸준히 틀리는 문제들이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실전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틀리는 것들이 쌓여 분명히 시험장에서는 옳은 답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6월 1차시험 PART 5에서 D.M에서 봤던 '정답 vulnerable'이 그대로 나왔을 때 무릎을 탁 치면서 감탄했습니다.
지난주 적중예상특강(6.23)의 자료도 모레 6월 2차시험에서 꼭 나올 거라 믿고,
나눠주신 자료들 복습하며 충실히 2차 시험 대비하려고 합니다.
5월 2차와 같이 다소 난이도가 어렵게 출제되어도 좋은 성적 거두도록 충실히 복습하겠습니다!
※ 김동영 선생님, 나중에는 꼭 TV광고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김동영 선생님 is the tallest teacher I have ever seen.
2. 이윤정 선생님(LC)
이윤정 선생님도 철저히 유형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기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고,
재밌는 컨텐츠(음악, 영상 등)을 잘 활용하여 주요 포인트들을 쉽게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십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점은 시험장에서 중요한 꿀팁들을 잘 전달해주신 점입니다.
<패프 노트>를 통해 들은 내용과 답을 고르는 연결고리를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KILL 발음 SOUND>를 들으며 미국/영국 발음의 차이, 연음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며 청력을 높여갈 수 있었습니다.
<Time Magic> 과제를 꾸준히 따라가고 리뷰하는 것만으로도 시험장에서 가장 중요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주 제공하는 <부교재 ACTUAL TEST>는 김동영 선생님의 <RC 부교재 주말과제>와 함께 풀면서
시험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업 때 나눠주는 <시험 당일 꿀팁>과 <홍삼 1,2>는 LC의 바이블로 삼고
시험 치르기 직전에 한 번 훑어보는데 시험 볼때 꼭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월 1차 시험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신
<NO 질척>과 <집중력 유지>를 잘 지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PART3 첫페이지 41~43번 지문에서 1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하였는데,
여기에 연연하며 44~46번 지문을 스키밍하지 못한채로 듣게 되었습니다.
한문제에 질척한 결과 한동안 집중력까지 같이 흔들린 결과를 낳았습니다.
결국 모의 채점 결과 43번과 44~46번 다 틀려서 <NO 질척>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하였고,
모르는 부분은 과감하게 찍고 다음 문제를 대비하는 것이
전체적인 집중력 유지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월 2차시험때는 5월, 6월에 과제를 수행하며 받은 <NO질척 연필 2개> 다 올려놓고,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선생님과 악수도 하면서 기 팍팍 받았는데,
2차시험에서는 더욱 더 좋은 결과를 맞도록 끝까지 힘내겠습니다!!
※ 이윤정 선생님, 애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지난달 애기 돌잔치 못 가서 아쉽습니다.
근데 돌잔치 있는 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feat. 조세호)
애기 돌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영 선생님, 이윤정 선생님 모두 2달간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많은 토익 준비생분들도 두 분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여 빨리 토익 졸업하실 수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