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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빡센 오전 Hackers 정규종합반 B (10시, 3시간)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3,4월 빡센 해커스 정규종합 오전B반을 수강한 남자 학생입니다.

매번 앞쪽 중앙 테이블에 앉아서 동그란 안경을 때때로 끼곤 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평범한 느낌의 사람이라서요 ㅎㅎ)

어쨌든 선생님들의 강의를 1달여간 수강하고 3.31.에 토익을 응시했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 4.14.(오늘) 토익을 또 응시했네요.


아 이전에 제 얘기를 조금 해드려야겠네요. 조금 길더라도 다 읽어주실거죠?? (동영쌤 말투에요..)


일단 제가 처음 토익을 본게.. 2012년, 지금부터 7년 전이네요. 그 때 제가 받은 점수가 720점이었어요ㅋㅋㅋㅋ이미 한참 전부터 조회가 되지 않지만 첫 토익이라 잊을 수 없는 점수네요ㅎㅎㅎ (마치 승태쌤께서 첫 토익 차수를 기억하고 계시듯요.. 물론 전 차수가 아닌 점수를 기억하지만요ㅋㅋㅋ)

그 이후로 한참동안이나 영어시험에서 멀어져 지냈습니다. 이유는 바로 군에 입대 했거든요. 군대에 나름 몸을 좀 오래 담고 있었고, 제대하자마자 한 게 바로 해커스에 수강신청한 거였습니다!!ㅎㅎㅎ(대략 군에 몇년 있었는지 계산 되시죠?) 평소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게 영어였어요. 그렇게 저의 학원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힘들었어요. 공부를 안한지도, 촉박함 안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그래서 3월 초에는 진짜 하루종일 영어과제만 하는데도 자정 넘어 자곤 했습니다.(너무 많이 틀려서 리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레이첼쌤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마음에 새기며 ‘나중을 위해서 지금 잠을 좀 줄이는게 낫다’ 라는 생각으로 과제는 매일 다 했습니다ㅋㅋ(이게 왜 뿌듯한지... 수강하는 사람들은 알듯) 그렇게 한 2주정도 지났나? 그때부턴 오답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리뷰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물론 아직도 많이 틀리고!! 과제 다 끝내면 11~12시... 그냥 자정 전에 잘 수 있게 됨... 사람마다 자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전 군대에 있을 때 10~11시에 자서 제겐 12시도 정말 크리티컬 했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짧지만 험난했던 여정이 끝나고 3.31.에 드디어 생에 두번째 토익시험을 응시했고(첫번째가 7년전) 결과는 880점이었습니다. 제가 목표한 점수는 900점 이상이었지만(욕심이 많았죠) 목표점수를 얻진 못 했더라도 제겐 정말 값진 점수였습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무언갈 성취하려고 노력했던게 수능 이후로 있었는지 가물가물할정도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제가 이러한 수준을 갖추게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승태 선생님께

승태쌤의 듣기전략은 정말 최곱니다!!! 토익 경험이 없다보니 전 진짜 스키밍, 타이밍, 쉐도잉 뭐 이런거 다 첨 해봤거든요. 이게 진짜 처음 해보는 사람으로서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 처럼 방법이 저에게 맞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문제지에 어찌나 비가 내리던지ㅠㅠ 반평균 올려주실 때마다 정말 평균 이하에서 잘 해봐야 평균정도를 유지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더 악착같이 했어요.(그래요... 절 밤새 잡아뒀던 리뷰시간의 대부분이 LC 였어요) 스키밍과 타이밍 잡는건 쌤께서 강의시간에 계속 반복해주셔서 나름 쉽게 체득화된 것 같아요. 근데 딕테이션도 안해본 제게 쉐도잉은 정말 큰 산이었어요. 처음엔 진짜 스피커가 뭐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같이 떠들 뿐이었죠 ㅋㅋㅋㅋㅋ 약간 스피커의 말하는 톤만 따라하는 느낌??? 스크립 보면서도 해보고 외워서도 해보고 뭐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까!!! 나중에는 스피커가 하는걸 어떻게 따라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게 한번 탁! 트이니까 진짜 쉐도잉이 왜이렇게 재밌던지!! 마치 제가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느낌이잖아요.(물론 그냥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는 것 뿐이지만ㅋㅋㅋㅋㅋ) 쉐도잉이 되니까 과제 오답이 줄어들더라고요.(리뷰시간이 줄어든 이유) 언제부터인지 반평균을 웃돌기 시작했고 3월말에는 반평균보다 위에 있었죠. 만점도 가끔 나왔고 듣기는 정말 재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ㅎㅎㅎㅎ 그런데 3월 시험에서 다소 놓친 건 part 1,2 였어요. part 3,4에서도 몇개 놓쳤지만...이건 알려주신대로 확 찍어버리고 타이밍 유지하려고 다음 셋으로 넘어갔어요..(저는 B번을 택했어요. Better 와 Best 의 B!.. 아 그리고 전 찍을 때 ‘소탐대실!!!’을 속으로 외치고 넘어갑니다ㅋㅋㅋㅋ) 어쨌든 문제는 part 1,2 였죠..

이상하게 저는 part 1 사진을 보면서 엄청난 관용을 베풀어주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음? 이거는 약간 이렇게 말해줄수도 있지 않나?’ 뭐 이런 관용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번 몇개 날렸어요. 그리고 part 2에서는 순발력이 부족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이건 4월 강의에서 해결이 되더라고요.


스피커의 숨 소리를 느끼는것!!! 그리고 한번에 쫘악 들어마시고 확 내뱉는 것!!! 이건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스크립에서 스피커가 몇번 호흡하는지 물어보실 때 ‘이거 실화?’ 이런 느낌이었는데 한번 그 호흡을 세아려보려니 진짜 ‘왓! 얘가 숨을 쉬는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이걸 깨달으니 스피커가 호흡하는 소리도 들리는 느낌이었어요.(무리수인가요) 너무 당연해서 잊고 있던 사실을 인지하니까 보이는 그런 변화들 같았죠. 스피커가 호흡하는 사이 의미를 바로 잡으면 이게 스피커가 말하는 것과 내가 한국말로 전환하는 리듬을 맞춰간다는 느낌도 들고 쉐도잉도 수월하게 되고 정말 큰 깨달음이었어요. 승태쌤께 정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아 part 2에서 쫘악 들이마시고 확 내뱉는건 정말 매 문제마다 순발력을 유지시켜주는데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저는 쌤께서 보기 사이사이에 질문을 작게 되뇌이시는 것을 보고 따라했어요. 쌤이 이걸 왜 하시나 싶었는데 해보니까 이게 진짜 질문 하나도 안 놓치고 답을 골라낼 비결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저는 미드를 좋아하는데 가끔 시간날 때 미드 보면 뭔가 전보다 대사가 더 많이 들리는 느낌?도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러한 가르침을 주신 승태쌤께 정말 감사드리고 진짜 매번 재밌는 수업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선생님은 강사 안 하셨으면 약간 설교? 같은 거 하는 직업을 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떡밥과 설계는 진짜 인정!) 매일 학원 가는 이유중 하나가 쌤의 연기 보러 가는 것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 3월 시험 전에 쌤께서 반에 1/5은 아마 통제 때문에 스키밍 못 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고사장이 바로 제 고사장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 플랜 B로 넘어갔으나 정기시험도 익숙치 않고 연습이 안 되어 있어서 계획한대로는 못 했어요.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다행이 매 셋을 잡아나갔어요 ㅎㅎㅎ 1/5이 제가 될 줄은 정말ㅋㅋㅋㅋㅋㅋ 4월 시험엔 그냥 파본검사하는 척하면서 스키밍 했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김 선생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3월 개강일에 주신 문제 점수 미달자는 다른 반 가라고 하셨잖아요. 이 얘기가 나오니 느낌이 오시겠지요. 예상하시는대로 저는 그 미달자였구요. 몇 개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래 많이 차이 안나잖아!! 한번 해보자!!’ 하고 그냥 버텼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제게 레이첼 쌤은 닥터십니다!!(미국의 그 닥터) 이런 시험에서 제가 돗대는 세워봤는데 시간이 남아본적 처음입니다. 첫 토익도 돗대 세웠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쌤이 알려주신 전략(마지막 SP부터 풀기)은 정말 센세이션!! 그 자체입니다. 군대에 EBO(Effect-Based Operation, 효과중심작전)이란 말이 있는데 이건 정말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어욬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집중도 하락을 예상하고 접근하는 방법!! 신세계 open!!!!

(3월 시험은 3분 정도 남았고, 4월 시험은 15분 남았는데 쌤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고 하셔서 끝까지 재검토했어요^^)


그치만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처음의 저에게 LC, RC 중에 더 스트레스 주는건 RC 였어요ㅋㅋㅋㅋ 시간이 진짜 매번 모자랐거든요... 적어도! LC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진 않잖아요ㅋㅋㅋㅋLC처럼 봤는데 몰라서 찍고 틀리면 리뷰하면서 바로 잡으면 되는걸 RC는 주어진 시간에 보지도 못 하니까 와 진짜 이게 사람 더 돌게 만들더라고요.(그렇다고 푼 문제가 맞은것도 아님) 진짜 집에서 공부할 때 펜도 집어던지고 욕도 하고 책상 내리치고 난리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분노를 삭히고 다시 앉아서 쌤이 알려주신 형광펜 리뷰법!! 했구요. 짚어주신 지문이랑 너무 많이 틀린 지문은 전문독해!! 했습니다.


형광펜 리뷰법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저는 펜심이나 뭐 이런거 없거든요. 노란색 형광펜 이외에 다른 색 사본게 인생 중에 처음이에요. 근데 하고나니까 처음엔 ‘뭐 알록달록하고 예쁘긴 하네’ 이런 느낌이 들다가 나중엔 ‘음 이 문제는 여기서 나왔고 이건 여기서 나왔고 연계형에서 이건 이렇게 추적되고 하는구나’ 이렇게 변하다가 그 뒤에는 말씀하신대로 문제를 풀때부터 ‘음 이건 건드릴 것 같구나, 이건 위에 지문에서 여기랑 접점이 있네. 그럼 문제 후보’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뒤론 지문 읽는게 쉬워졌어요. 기사는 조금 어렵지만 뭐 메일같은 건 진짜 술술술 읽히더니 솔직히 모르는 단어 몇개 나와서 쌩깠는데도 흐름이 다 보이고 의미가 파악되는 거 있죠!!! 이런 느낌을 받으니까 답도 보이고 시간이 남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리고 전문독해!! 시간에 쫓겨 대충 훑어보던 문장들을 쪼개면서 주어 동사 수식 이렇게 찾아가는거 오랜만에 해봤어요 ㅎㅎ 수능 이후로 처음인 듯 해요.

아! 그리고 저는 수업시간에 쌤이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유심히 관찰했어요. 독해 때 하신 필기는 집에서 제가 혼자 독해하면서 해도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마스터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는지를 익히려고 했어요. 그리고 그 방법을 집에서 독해할 때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쌤이 풀어나가시는 스타일을 제게 익숙하게 만들려다보니 문제도 더 확연히 보이는 느낌이에요. 처음엔 지문 읽기 전에 문제 먼저 읽어도 머리 속에 남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문제의 키워드를 표시하고 유형을 분류하는 절차를 계속 따라하다보니, 지문을 읽을 때도 키워드와 유형에 따른 접근방법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이건 빨리 풀고 치우는 문제, 이건 좀 세세히 풀 문제’ 뭐 이런게 가늠이 되고 답도 빨리 찾게 되고 이래서 시간 계속 단축되는 것 같아요.


돗대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걸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느슨해질 때 쯤이면 해주시는 에미넴 이야기나 쌤의 유학이야기 등 심금을 울리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러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스트레스 속에서도 저를 잘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김동영 선생님께

선생님의 조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신 동영쌤!!(지금 조교님껜 죄송) 다음 생에는 무당 한번 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진짜 처음에 DM, DM plus 그리고 VS 등 풀 때마다 얼마나 짜증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연속으로 5개 틀려서 국지적 호우 쏟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제 문제지 중에 퍼센테이지로 보면 part56가 아마 오답 젤 높을거에요...그렇잖아요 문제도 적은데 엄청 많이 틀리니...

‘생전 처음보는 단어를 내가 어떻게 알아!!! 얘가 무슨 전치사랑 쓰이는지 어떻게 알아!!! 이런 숙어를 어떻게 알아!!!’ 하면서 짜증을 많이 냈더라죠... 맞아요.. 전 어휘나 숙어가 많이 부족해요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푼 페이퍼가 쌓이고 오답노트도 쌓이고 하다보니까 나중에는 답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성질이 비슷한 단어를 생각하며 찍었는데 맞는 그런 경지에도 오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찍는 것도 실력이다~) 아 그리고 어휘가 단순히 어휘 문제가 아니라 문법으로도 해결하시는 이런 과정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물론 아직도 한참 부족합니다ㅋㅋㅋㅋ모르는 단어도, 표현도 수천, 수만개이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손 들어보라고 하시면 한 7할은 틀린 답 고른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솔직히 3월 시험에서 part 5,6 푸는데 약간 식은땀 흘렀어요. 답이 많이 안보이더라고요. 풀어도 자신감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엔 ‘어렵게 나온건가?’ 하다가 아마 제가 리뷰를 제대로 안 했던거 같아서 3월 시험 보고 바로 제 스케줄을 하나 바꿨어요. 바로 과제 순서를 바꾼 거였죠. 그전엔 LC->part56->part7 이 순서였는데 part56에서 탈탈 털리고 4월부턴 part56을 제일 먼저 했습니다. 그만큼 더 신경을 쓴 거죠.(승태쌤에겐 죄송하지만 4월엔 LC를 다소 소홀히 했습니다ㅜ) 그러고 2주만에 4월 시험을 봤는데(오늘이죠) ‘이거 뭐야? 이거 했던건데? 어 이거도 했던건데? 어 이거도? 이거 뭐야 DM이야?’ 이런 느낌을 진짜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또 제 RC 전략이 part6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좀 있고 part7은 이제 가닥이 잡혔으니 풀이 순서를 part7->part6->part5 이렇게 해서 part5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자 했는데 이번에 아는게 많이 나와서 금방 다 풀어버렸습니다... 동영쌤이 짚어주신게 정기토익에 그대로 나오니까 소름 돋은거 있죠?


아! 그리고 이건 매번 드는 생각인데 아마 학생들이 리뷰를 잘 하나 안 하나 확인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의도로 내시는 듯 한 반복문제는 정말ㅋㅋㅋㅋㅋㅋ흠칫흠칫!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이거! 저번에 풀었던건데... 왜 기억 안나?’ ㅋㅋㅋㅋㅋㅋ 자주 이랬던거 같아요. 근데 여기서 핵심은 잊어버릴 만할 쯤에 다시 상기시켜주시는 동영쌤의 전략에 정말 감탄을 금치 못 했습니다. 흡사 그 망각곡선을 학습에 적용시킨 느낌? ㅋㅋㅋㅋㅋ 어쨌든 ‘배웠던 것도 못 푸는 이런 못난 놈!ㅠㅠ’ 하면서 더 악착같이 외웠던 것 같아요.


정말 방대하고도 어려운 문법과 어휘의 기틀을 잡아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월 RC의 대부분은 아마 part56에서 테러당한것 같지만 4월 시험은 정말 기분좋게 풀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선생님 준비해주시는 동영상들은 개꿀잼이에요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서 웃다가 수업에 돌아가기 너무 힘든거 있죠?ㅋㅋㅋㅋㅋㅋ아 좀만 더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ㅋㅋㅋㅋㅋㅋ근데 나중에 동영상이랑 영문장이랑 같이 생각 안나는건 함정... (동영상만 기억남ㅠㅠ죄송) 저만 이러는 걸 거에요ㅋㅋㅋㅋ 담아두시지 마세요ㅎㅎㅎㅎ


끝으로...

아~ 정말 긴 후기네요ㅋㅋㅋㅋㅋ저도 제가 이렇게 길게 쓰게될 줄 몰랐습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많지만 줄이고 줄여서 이렇게 썼네요. 3월 시험에서 목표점수도 달성 못하고 4월 종강도 아직 반이나 남았는데 왜 후기를 쓰나 싶으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정으로 인해서 다음주부터는 학원에 못 가게 되었어요. 저도 선생님들의 비법과 꿀팁을 더 전수받고 싶으나 어쩔 수가 없네요.(사실 승태쌤의 빠져드는 연기와 레이첼쌤의 뼈 때리는 말씀, 동영쌤의 꿀잼 영상이 더 그리울 듯ㅠㅠ) 그래서 인사드릴 겸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들 정말 오랜시간..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반복되는 수업에 정말 지치실 것 같아요. 토익을 200번 넘게 보셨다는게 정말 끔찍하네요ㅠㅠ 그래도 정말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학생들이 정말 큰 도약을 얻고 가는 거니 뿌듯함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런 마음에서 후기를 길게 썼네요ㅎㅎ) 그럼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PS. 혹시 4월 점수가 잘 나오면 다시 한번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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