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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쌤, 수진쌤, 희정쌤, 승태쌤 안녕하세요!^^
5월 시험에서 엘씨 460, 알씨 410점 받았어요!
900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목표 점수 달성해서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요:)!!!
선생님들 성함 가나다 순으로 했어요:)))
ETS 직원 동영쌤*^^*
동영쌤~~~*^^* 저 선생님 강의 작년 10월 11월, 올 해 4월 5월 이렇게 수강했어요..!
저 선생님이랑 아이컨텍 하는 거 진짜 좋아했어요!ㅋㅋㅋ 항상 앞자리에서 수업 들으면서 선생님이랑 아이컨텍 진짜진짜 많이 했어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선생님이랑 아이컨텍 했는데 많이 한 날도 있었고 적게 한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 한 번에 5초 이상 한 적도 있어요!ㅋㅋㅋㅋ
아이컨텍 많이 한 날은 뭔가 선생님께 선택(??) 받은 느낌이라서 그 날 하루는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ㅋㅋㅋㅋㅋ
5월에 연구실 앞에서 우연히 쌤 뵀었는데 인사드리니까 저한테 작년에 언제 수업 들었었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선생님이 제 얼굴 기억해주신 것 같아서
속으로 엄청 좋아했어요!ㅎㅎㅎ
저는 신토익 RC 성적이 어쩌다 겨우겨우 350 되는 점수 였어요. 다른 파트에 비해서 파트 5/6은 가장 자신이 없던 파트면서 가장 하기 싫은 파트였어요.
영어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문법 수업은 늘 재미없고 지루했던 저에게 선생님 수업은 진짜 혁명(???) 이였어요..!
동영쌤 미래에서 오셨다는 설.. 토익 문제 출제하신다는 설.. ETS 직원 설...
선생님 수업 한 번만 듣고서도 납득이 가는 소문들이였어요ㅋㅋㅋㅋㅋ!
저는 문제 풀 때 문법 문제든, 접/전 구별 문제든 상관없이 늘 해석으로 풀려고 하고 있지도 않은 감으로 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했는데
선생님이 문법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문제들, 왜 그런 실수가 나오는 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 돼서 매 수업이 진짜 재밌었어요:) 문제를 어느 정도 풀다보니까 해석이 없어도 양 옆에 나와있는 구조만 보고도 문제 푸는 방법을
터득했고 해석이나 구조 아예 볼 필요도 없는 1초 문제들도 다 정리해주셔서 문제 푸는 시간 정말 많이 줄였어요:)
선생님이 수업하시면서 디엠은 정말 매 회차 기출 자료로 연구 많이 하시고 변형 문제들을 새로 만드시는 자료인만큼 정말 꼭 풀어야한다고 강조하셨는데
진짜 디엠 풀고 리뷰하는 과정은 단순 문법 리뷰가 아니라 문법 이론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20줄 정도 되는 해설도 꽤 많았었고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해설해주셔서 저는 이제 다른 문법 책으로는 공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디엠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선생님!
디엠 풀면서 가장 뿌듯했을 때는 제가 문제를 푼 방식하고 선생님 해설과 백프로 일치할 때, 그 외 추가포인트로 적어주신 것들
오답노트에 따로 적지 않아도 이미 제 머릿 속에 다 있을 때 였어요! 리뷰하는 시간도 처음에 비해서 정말 많이 줄였어요:)!
디엠이 Daily Master 잖아요! 근데 동영쌤 매직(Dongyoungssam's Magic)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디엠 풀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ㅋㅋㅋ
디엠 외에도 G.O.P.O, PV, RNM, PSU... 선생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보물같은 자료들도 다 너무 소중해요..!
아직도 점수가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지만, 문법에 문외한이었던 저를 이 정도로 이끌어 주신 것, 적어도 문제가 뭘 묻고 있는 지를 알고
더 이상 감이나 해석에 의존해서가 아니라 문법 지식으로 문제를 접근할 수 있게 된 건 다 선생님 수업, 선생님 부교재, 디엠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자 시작할게요. 준비된 디엠 시간 7분 드립니다. 풀어보세요~ 저 여러분이 답 뭐했는 지 알아요~
손 한 번 들어 볼게요. 데이빗 하신 분~ 에이 하신 분?! 여러분, 근데 그거 아세요? 자, 잘 보세요~ 여기 보시고!
여기서 뭐가 맞을까? 무슨 뜻일까? 제발 이거 하지 마세요~ 이거 안 돼요!
ETS가 이걸 노린 거에요. 많은 걸 물어봤던 문제.
잠시 머리 식히고 갈게요~ 수업을 위해 그렇다고 해주세요~ 제가 이 문장 준비했어요.
지난 달 제 수업 들으셨던 분들 대답해주세요~ 같이 따라해볼게요. 소리 크게~
파랭이 교재 피시고 GOPO 자료 오른 쪽에 놓아주세요~
제가 다 정리했으니까 집에 가서 다 보세요. 알겠죠?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아요ㅠㅠ
선생님 수업을 네 달이나 들어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자주 하시는 말씀, 쌤 특유의 표정이나 입 움직이시는 모습들(???)ㅋㅋㅋ이 아직도 생생히 생각나요!ㅎㅎㅎ 보여주시는 영상들도 이미 아는 영상들인데도 다시 봐도 재밌었고 영상 보고 문장 보여주시는 것들 중에서 다른 건 생각이 잘 안나는데ㅠㅠㅠㅋㅋㅋ
선생님 애기 영상 보여주시고 She is so lovely 문장 만들어주셨던 건 확실히 기억나요!ㅎㅎㅎ
언제 한 번은 수업 끝나시고도 애기 영상 추가로 더 보여주신 적도 있는데 그 때 선생님 진짜 딸바보시구나 생각했어요!ㅎㅎㅎ
겨울왕국 2 12월에 개봉한대요 선생님~~~!ㅎㅎㅎ 그리고 선생님 유세윤 좋아하시잖아요!! 얼마 전에 냉장고를 부탁해 유세윤 편 봤는데
선생님 생각났었어요ㅋㅋㅋ 혹시 아직 안 보셨으면 보시면 수업 영상으로 하실만한 것들 몇 컷 있으실 것 같아요ㅎㅎㅎ
고퀼리티 자료 아낌없이 주시는 것 외에도 제가 선생님 수업을 좋아했던 또 다른 이유는..!
선생님 강의 스타일, 목소리 톤, 커리큘럼이 저랑 너무너무 잘 맞았어요.
항상 수업 듣고 나면 안정감이 들고 편안해지는.. 그런 기분이였어요^^ㅋㅋㅋㅋ
선생님은 수업하실 때 목소리 톤의 변화가 크게 없으신데 수업 내용에 강약 조절을 되게 잘하시고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드셔서 항상 신기하다고 느꼈어요.^^
토익 문법 말고 영어의 전체적인 문법도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어요ㅠㅠㅠ
토익의 정석 책 쓰시고 싶다는 선생님 꿈 빨리 이뤄지셨으면 좋겠어요!!
작년부터 수업 들었는데 너무 늦게 감사하단 말씀 드려요ㅠㅠ 네 달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
미녀강사 수진쌤^^
수진쌤~~~ 저 작년 12월에 단과로 선생님 강의 수강했었어요!ㅎㅎㅎ 저 쉬는 시간에 선생님 앞에서 뭔 일 있는 것처럼 펑펑 울었었어요ㅎㅎㅎ
그 때 11월에 두 번 본 성적이 다 발표되었을 때고 성적 두 개가 점수가 똑같았고 알씨 점수는 시간 내에 못 풀어서 점수가 더 떨어진 상태였어요.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시간 때문에 문제를 보고도 나오지 못해서 그게 정말 억울해서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 앞에서 울려고 했던 건 아니였는데
저 스스로도 예상치 못하게 터져버린 눈물이라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까 너무 창피하고 죄송했어요ㅠㅠㅠ 선생님도 당황하셨을텐데
다독여주시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반드시 오를 거라고, 목표 높게 잡고 공부하라고 좋은 말 많이 해주셨는데 그 때 선생님 앞에서 다 털어내서
다시 마음 다잡고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제 점수가 실전반 가기에는 터무니 없는 점수였고 정규반 수업을 열심히 듣긴 했지만 과제랑 리뷰를 완전히 소화하고 있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그 때는 정규반 두 달 과정을 다 들었다는 이유로 생각없이 실전반 갔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실전반 안 갔으면 선생님 못 뵈고 선생님 수업도 못 들었을 테니까 절대 후회는 없어요:) 오전 7시 수업이였는데 항상 들어오시면 방가방가 인사해 주시고
아침 시간이고 겨울이라서 항상 정적인 분위기였는데 그 분위기 다 깨주시고 살려주시고!! 대답하기 힘들면 손짓이나 몸짓이나
그냥 고개만 끄덕여도 된다고 하시고ㅋㅋㅋㅋ 학생들 생각 많이 해주셔서 늘 감사했어요:)
수업에서 Would you, Could you, Can you 같이 지문 들을 때 주의해서 들어야 할 문장들, 페러프레이징 되는 단어들, 아예 처음 보는 단어들
핸드아웃으로 무한제공해주셔서 단어도 많이 알게 됐어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이 단어 외우다가 이게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 단어들
네이버보다 구글 이미지 검색 해보라고 하셨잖아요! 그 게 진짜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딱 머릿 속으로 이미지 바로 안 떠올려지는 단어들
구글 검색하면 같은 이미지들이 다 떠서 한 번에 와닿았고 도움 많이 됐어요ㅎㅎㅎ 수업 시간에 여담으로 가끔 선생님 유명한 맛집 같은 거
남들은 알고 선생님 모르시면 자존심 상하신다고 하실 때마다 귀여우셨어요 선생님ㅋㅋㅋ
뭔가 이영자처럼 전국 맛집 정보 다 알고 계실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2주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한 달 들은 것처럼
쌤 수업 진짜 재밌었고 많이 배웠어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표졸귀 희정쌤^^
희정쌤~~~ 저 작년 10월에 선생님 강의 수강했었어요!ㅎㅎㅎ 10월 달에 정규 C반 10시 타임꺼 듣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11월에 새벽반으로 옮기면서
선생님 보고싶다고 메일 드리고 그 이후에 상담 메일도 드렸었는데 선생님이 제 상태에서 파트 7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
진짜 자세하고 길게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추론 문제에 제일 약했는데 저 혼자 지문 내용을 상상해서 틀리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
혼자서 상상하는 버릇(??)을 고치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낫트루 문제에서는 어이없게 틀린 거 골라야 하는데 옳은 거 골라서 틀린 적도 몇 번 있고..
지문을 늘 대충 읽고 넘어가는 게 가장 큰 문제였어요. 파트 7은 지문 자체가 길기도 하고 문제 수도 많아서 항상 버거웠는데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속도보다는 정확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장 하나부터 해석 제대로 하고 문장 수 늘려나가니까 해석도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지문 속에 근거가 없는 정답은 없다!고 가르쳐주신 것처럼 리뷰할 때 형광펜 가지고서 근거 찾아가면서 표시했어요!
형광펜 노란색, 분홍색 이렇게 두 개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왕 색칠하는 거 예쁘게(??) 색칠하려고 형광펜도 깔별로 구매했어요ㅎㅎㅎ
풀 때는 그렇게 안 보이던 근거가 리뷰할 때는 왜 그렇게 잘 보이는 지.. 정말 쌤 말씀대로 근거 없는 정답은 없었어요..!
선생님 매일 수업 시간마다 지우개 테스트 해주시잖아요! 그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어설프게 안다고 생각했던 단어들이랑
이 뜻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이런 뜻도 있었던 단어들, 또 자주 출제되는 단어들 정리해주셔서 쌤이랑 지우개 테스트 같이 하고 나면
신기하게 기억에 계속 남았어요!ㅎㅎㅎ
수업 시간에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이 얘기해주시구 이런 문제는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씀도 해주시구 그만큼 격려도 많이 해주시구..!
선생님 마이클 잭슨 팬이셔서 마이클 잭슨 가정부 되고 싶다고 메일 보내셨다는 거 진짜 귀여우셨어요ㅋㅋㅋㅋㅋㅋ
마이클 잭슨 하늘나라 가고 한동안 슬퍼하셨는데 하지만 또 지나고 나니까 괜찮아 지셨다구 하시구ㅎㅎㅎ
선생님 뭔가 마음 여리시고 잔정 많으실 것 같아요ㅎㅎㅎ
4월 달에 학원에서 선생님 지나가시는 것 뵀었는데 안 그래도 좋으신 피부 더 좋아지시구 파마도 하시구 더 예뻐지셨더라구요 선생님:)
실물이 오만 배 예쁘신 희정쌤!!! 선생님 덕분에 목표점수 이룰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매력부자 승태쌤^^
승태쌤~~~ 선생님 수업 다시 들으면 아쉬움이 좀 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아쉽고 종강하기 진짜 너무너무 싫었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
선생님은 진짜 제일 유쾌하시고 센스 있으시고!!! 강의하시다가 갑자기 상황극 하시고 개그하시고 다시 진지하게 내용 설명하시고...
그 사이를 오묘하게 넘나드시는 데 선생님은 진짜 타고나신 것 같아요ㅎㅎㅎ 그 능력은 배우고 싶다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따라하고 싶다고 따라할 수 도 없는 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강의실 장악하시는 카리스마도 진짜 멋지시고.. 진짜 독보적인 승태쌤!ㅋㅋㅋ
이 번 5월 달 수업에서 제일 재밌었던 건 마사이족 모션이랑 개강 첫 주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시는 모션이랑 금사빠 얘기하시면서 눈 비비시는
모습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개그코드 진짜 오만 배 제 스타일이에요............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 시간에 그냥 랜덤으로 하시는 얘기인 것 같지만 사실은 모든 개그들이 백퍼센트 수업 내용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ㅎㅎㅎ
매 수업 시간마다 실전하고 똑같이 디렉션 음원 틀어주시고 각 파트별로 디렉션 나올 때 스키밍 어디하고 있어야 하는 지 알려주셔서
실전감각을 평소에도 잘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목소리랑 영어 발음도 ETS 성우랑 진짜 똑같으셔서
실제 시험 성우 목소리도 익숙하게 느껴졌어요ㅎㅎㅎ
항상 테핑 하시느라 손등 빨개지시고 쉐도잉이랑 시험 시간에 해야하는 스키밍이랑 타임 매니지먼트 가르쳐주실 때 얼굴 붉어지시는 모습에서
하나라도 더, 정확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해주시는 선생님 열정이 다 느껴져서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고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제일 많이 강조 하시는 쉐도잉을 저는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했었어요. 단어 발음이랑 뜻 알고 몇 번 계속 말하면 되는 거 아니야?
들리는 거 그대로 따라하는 게 왜 어렵다고 하는 거지?라고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시도해보니까 쉐도잉은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든 과정이였어요..
성우의 발음으로 들을 땐 속도가 여유롭고 적당하게 느껴지는데 막상 쉐도잉으로 하려고 하면 속도가 왜 그렇게 빠르게 느껴지는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하는 것도 아닌데 처음에는 시간도 한 문제 기준으로 거의 30분 걸렸었고 두 세문제만 해도 목이 너무 아프고 발음도 계속 꼬여서
그 이상은 해도 안되더라구요.. 근데 정말 신기한 게 선생님 말씀대로 처음에는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지만 한 두 문제라도 계속 하다보니까
쉐도잉 리뷰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들은 5분 정도로 걸린 적도 있고 나중에는 평균적으로 30분에서 10분-15분 안팎으로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완벽하게 쉐도잉 하기 위해서 저는 최소 10번 이상은 계속 반복해야 그나마 성우의 80% 정도는 어찌저찌해서
따라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연음이나 스펠링 하나만 다르게 발음해도 성우 속도랑은 차이가 벌어져서 도저히 속도를 못 따라 갈 때는
스크립트 보면서 어디가 달라서 못 쫓아가나 찾게 되고 발음을 다시 듣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연음도 익혀지고 발음도 익혀졌던 것 같아요.
쉐도잉 하면서 진짜 신기했을 때는 하는 도중에 내용이 생각 안나는 데 입이 귀를 따라가서 들리는 말을 입이 그대로 따라하고 있을 때였어요.
진짜 신기했어요!! 쉐도잉 진짜 너무 귀찮고 힘든 과정이지만 그만큼 효과는 배로 온다는 것 진짜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Part 3/4 보다 Part 2가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가끔 아무런 함정이 없는 문장도 어렵게 들리거나 아예 다른 발음으로 들리는 경우가 꽤 많아서
아무리 다시 듣고 또 들어도 그 발음으로는 정말 안 들려서 파트 3/4 풀 때 답 못 찾는 거 그냥 찍고 넘어가는 것처럼 파트 2도 그렇게 하려고 했어요..!
안 들리는 것들은 그냥 제외하고 들리는 것 안에서 오답 정리하고 Part 1 은 시험 보러 가기 전에 Common Expressions에 정리해주신 것만 봐도
충분했어요!ㅎㅎㅎ
저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스키밍 지적해주시기 전까지 제 스키밍 속도가 그렇게 빠른 지 몰랐었고 그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정확도가 떨어지는 스키밍은 쌤 말씀대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저는 무조건 빨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알려주시고 나서 의식적으로 문제 풀기 전에 스키밍 천천히 해야지 생각하면서 했는데 습관이 참 무서워서
또 그 생각을 잊어버리면 다시 빠르게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장에서 계속 의식적으로 스키밍 빠르게 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
리뷰할 때 해설지에 S.T Point 로 추가로 알아야 할 단어나 Why didn't you랑 Why don't you 차이, 의문사 질문엔 절대 Yes나 No로 대답해서는 안 되는 것,
yet이나 부가의문문은 해석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 Would you mind If~? 라고 질문했을 때 괜찮다, 아니다의 답변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뉘앙스의 차이 같은 것들을 적어놔주셔서 오답 문제가 아니여도 포인트 해설을 봤던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선생님!
리뷰 음원 파일도 항상 세 번씩 연속으로 나오게 편집해서 만들어주셔서 리뷰 진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가끔 문제 풀 때 S.T Bank, S.T Car 이런 것처럼 S.T 넣으신 것 때문에 너무 웃겨서 파일 잠깐 정지해놨다가 푼 적도 몇 번 있어요ㅋㅋㅋㅋㅋ
특유의 시크하고 쿨하시고 깔끔하신 화법에 어울리시게 그레이, 흰색, 파란색 계열의 셔츠들이 진짜 잘 어울리시는 승태쌤ㅎㅎㅎ
저는 선생님 파란 셔츠에 안경 쓰셨을 때가 제일 멋지시다고 생각하는데 5월에 파란 셔츠에 안경을 두 번이나 써주셔서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해커스 다니는 동안에 정말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저 기억해주세요 선생님~~~~~~~~~~^ㅠ^
쌤들께♡
선생님들 덕분에 토익이 진짜 재밌었고 많이 배웠고 학원 가는 길이 친구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갈 때처럼 기대되고 설렜었어요!
세 시간 수업이지만 언제나 30분처럼 느껴졌었고 또 언제 이만큼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까 싶어 종강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없기도 하지만 적성에도 맞지 않아서 진로를 생각할 때 단 한번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선생님들 보면서 선생님이 너무 멋진 직업이라는 걸 느꼈어요..!
선생님들 모두 다 진짜 너무 멋지세요ㅠㅠㅠ 그 자리에 계시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하셨을 지 저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어요..!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오래오래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