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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김동영, Rachel Kim 쌤 수업 후 870 → 955 수강 후기>
1. Intro
현 시점에서 가장 감사한 사람이 누군가를 물어본다면 저는 단연코 한승태쌤, 김동영쌤, Rachel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6월 아침정규종합반 A, 7월 아침정규종합반 B를 두달 간 수강하면서, 토익이 직업이었던 저에게 한줄 기 빛과 같았던 우리 강사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공부를 하던 안하던 800점대에 머무르던 점수를 단기간 확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쌤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느낀 점과 공부 방법, 앞으로 해커스 어학원의 수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업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2. 수강 배경
저는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처음으로 토익이란 것을 접했습니다. 그때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아서 지방에 있는 토익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었는데.. 학원을 다니던 혼자 공부하던 항상 점수는 제 자리 걸음이었습니다. (갑자기 김종국이 생각나는 이유는 뭐죠?) LC 파트는 항상 470~495 사이에서 점수가 나왔고 RC 파트는 항상 400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듣는거는 자신있었는데 항상 RC가 제 발목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서울 올라와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에 900점 이상의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해커스 실전반도 수강해보았습니다만... 정확히 어떠한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한 분석도 없이 학원에만 의존하려던 저의 모습에 한심함을 느꼈습니다.. 철저한 분석없이 학원에만 의존하려던 자세 때문에 저는 만년 800따리, 토익이 직업이 되버린 불운의 토익커 가 되어버린 샘이죠... 이후 저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었습니다.
< 다 음 >
1. 시간 관리 부족
2.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
3. 문법, 단어, 문장 구조 및 해석 부족
저처럼 듣기에는 자신있으나 때려 죽여도 RC에서 점수가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재 자기가 어떠한 점이 부족한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은 방법은 한승태, 김동영, Rachel쌤의 수업을 통해 채울 수 있었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저와 비슷한 상황이거나 학원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셔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3. 정규종합반의 장점
1) 수업이 아침 7시부터 시작
저는 6,7월 전부다 아침정규종합반 7시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네. 맞아요 이게 장점이예요. 아침 일찍 수업이 시작된다는거죠.
돌이켜보니 저는 항상 방학때면 늦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여 늦게 자고.... 결국엔 피로가 쌓이는 패턴의 삶을 살았습니다.
도저히 제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목표 점수 950+를 받을 수 없다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일찍 하루를 강제로라도 시작해서 하루를 빠르게 마무리하는 제 목표와도 부합하였고 해커스 어학원에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10시에도 수업을 들을 수도 있었는데.. 출근 시간이면 지옥철 2호선을 견딜 수 없을것같아서... ㅎㅎ 수강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침정규종합반 정말 강추x100000000000000000000 입니다.
2) 알차고 탄탄한 수업 커리큘럼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학원을 찾는 이유도 잘 짜여진 학원 커리큘럼과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 자료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no doubt at all'입니다. 토익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한승태쌤과 김동영쌤 Rachel쌤을 다 들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유명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정말 알차고 중요한 정보들로만 수업이 구성되어있어요!!!!!
3) 넓은 강의실
정말 중요하지요.. 넓은 강의실... 수업은 제 1별관 103호에서 진행됐는데 해커스 수업을 많이 들어본 사람으로써 이 강의실만큼 넓은 곳은 못봤습니다.
그 만큼 학생들도 많다는 소리겠죠? 이 부분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LC 한승태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6월에는 뒷쪽에 앉아서 잘 기억이 안나실 수 있겠지만..
강단 기준 왼쪽 맨 앞에서 두번 째 자리 window seat에 나이키 모자쓴 저를 기억하시나요?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지루할 틈이 절대로 없습니다.
아침 7시라 정말 많이 피곤하실텐데 수강생들의 학업 흥미도와 즐거움을 동시에 주시는 선생님은 말 그대로 도덕책...
오늘 아침 6시에 학원가는길에 7월14일 정규토익 성적발표가 있다고해서... 그냥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선생님 덕분에 만점에 가까운 49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LC에는 자신이 있던편이라 정규종합반 수업을 듣기전에는 LC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었는데.. 자신있던 LC도 공부를 안하니 점수가 쭉쭉 떨어지더라구요
1년만에 다시 토익 공부를 했음에도...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얘기하던 토익 시험장에 가면 볼 수 있는 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Skimming은 커녕 Part3 시작 할 때 모든 문제를 한글로 한번에
이해하는 것이 아닌... 열심히 밑줄을 그어가며 영어를 읽기만 했었죠... 사실 이렇게해도 크게 점수가 낮게 나오진 않았었는데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Skimming 전략을 통해 좀 더 Part3와 4의 문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Part 2 또한 오답노트 정리법을 통해서 오답의 갯수를 확실히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쌔앰~~~~ Baaammmm!
아직 7월 수업도 몇 일 안남았고... 혹시나 점수가 안나올 것을 대비해 8월도 수강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현재 제 목표는 LC 495점 만점이며
6월에도 그랬고 7월에도 그랬듯이.. 8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 7월의 수업 진행표입니다. ㅎㅎㅎ 6월에 착실히 작성해서 파란팬 받았는데 이번에도 꼭 다 작성해서 빨간팬을 받아보겠습니다!
그 날 풀어본 오답의 갯수와 반 평균을 같이 표시함으로써 제 현재 위치가 어디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정말로 좋아요 쌤!
7월 종강날 팬 받으러가면 제가 꼭 인사 드릴게요~
Part 2 오답노트! 정말로 도움됐습니다. 앞으로도 .. 8월에도 오답 나오는 것이 있으면 꼭 정리해서 남겨두려구요!!!!!!!!!!!!!
5. RC Part5, 6 김동영 선생님
선생님!!!! 정말 첫 수업 때 선생님을 뵈었을때.. 저는 연예인을 보는 줄 알았어요... 사실 대학 4학년 마지막 학기동안 지방에 있을 때 인강을 통해서 선생님을 처음 만나뵙고 실제로 보니....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정말이지... 제가 가장 약했던 부분은 항상 RC였습니다. Part 5, 6에서 항상 적게는 8개 많개는 10개씩 틀리던 저였는데... 선생님 수업을 통해 7월14일 수업은 오답을 2개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제 역대급 보물이 된 DM자료.... 나중에 학원도 안다니고.. 먼 훗날 다시 토익을 공부하게 된다면... 저는 단연코 선생님이 주신 DM자료를 읽고 또 읽어보려구요~
수업시간마다 저희 지루하지 않도록 재밌는 영상도 틀어주시면서 그 영상속의 상황을 예시로 들면서 단어와 문법적 포인트를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제 머릿속에 쏙쏙 박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혹여나 2달 수강 후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때를 대비해서 8월도 수강신청했는데
8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직접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바로 연강있다고도 하시고.. 직접 만나뵙자니 쑥쓰러워서 이렇게 글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의 목표는 970+입니다. 선생님과 더 열심히 공부해서 Part 5,6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6. RC Part7 Rachel Kim 선생님
선생님!!!!!!! 진짜 정규종합반을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다면.. '한승태, 김동영 선생님을 보러왔다가 Rachel Kim 선생님한테 반하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ㅎㅎ
정말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약한 Part 7이었는데 선생님 수업을 통해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항상 맨 뒤에 10문제는 기둥을 세우고 나오는 학생이었어요. 말 그대로 시간안에 한번도 Part 7을 풀어본적도 없었고
항상 공부할 때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가장 고민됐던 Part였습니다...
진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있죠... '토익 시험이 직업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얼마나 찔리던지
위에 제 그 동안의 시험을 보시면 아실거예요.. 지금은 선생님의 문제풀이 전략... 100퍼센트 전문독해.. 형광펜 리뷰.. 정말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토익에서 시험에서 가장 오답이 많은 파트이긴 합니다만... RC 400점을 항상 못넘던 제가 465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쌤 덕분입니다.
6월 한달 수강하고 시험을 봤을때 RC가 410점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저에게 실망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형광펜 리뷰도 대충하고 전문독해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본인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기피하려는 현상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항상 저를 저격하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오기로 전문독해와 형광펜 리뷰를 제대로 하니... 이제는 시간안에 풀 수 있게 되었고 각 지문 유형별로 플로우가 어떨지 감이 오더라구요!!!!!
저 항상 강단 기준 왼쪽 맨 앞줄에서 2번째 나이키 모자 쓴 학생인데.. 기억하실까요?.. 오늘 수업 끝나고 감사 인사 드리려고했는데 바로 연강있다고 하셔서 인사 못드리고 왔습니다 ㅎㅎㅎ 이제 두렵지 않아요.. 저의 새로운 목표는 970+이고 8월에도 수강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8월에도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