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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점 드림토익 수강후기입니다.
지난번 입문반 마치고 665점 을 획득했어요.
750반 마치고 725점 획득했습니다. LC 385 RC 340
그리고 750반수업을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RC 는 550+ 에서 강상진선생님과함께 온라인 강의를 듣고, 750+로 올라왔습니다.
RC(강상진쌤)
1. 550+ vs 750+
550+ 이 굵은 뼈대를 잡아주신다면 750+에서는 자잘한 뼈마디하나하나 구성을 해주십니다.
큰틀은 똑같습니다. 순서도 비슷하고, 하지만, 이제 기본적으로 토익에서 잘 나오는 모든 단어들을 설명해주시며,
700점포인트 800점포인트 900점포인트를 점수대별로 짚어주시니, 어려운부분과 쉬운부분을 구별해서 공부하기에도 용이했습니다.
2. 과제 및 공부법
- 복습 :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복기하며 복습을 1회 하고, 2회째에 안보고 쓸 수 있을때까지 암기를 했습니다.
선생님강의를 복기하며 복습을 해두면, 문제풀다가 문뜩 헷갈리는 부분에서, 머리속에서 선생님이 강의해주시는 음성...?이 들려오며, 오답을 피하 는 경우가 꽤 많았으며, 저는 남에게 완벽하게 설명해줄 수 있게되면, 그때 공부가 끝난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 과제 : 기본적으로 매일 과제로 part5~6 한세트 , part7 4~5지문정도 와 주말마다 모의고사 풀세트를 기본으로 내어주시며,
그외의 과제를 추가로 내주십니다.
저는 과제를 풀고나면 매일 part5~6를 풀로 리뷰하며, 스터디원들과 공부하며, 놓친부분은 없는지, 재 리뷰를 했습니다.
- part7 : 상진쌤의 추천대로 해석본과 지문을 1줄씩 대조해가며, 매끄럽게 해석될때까지 해석을 해서 지문을 끝까지 훑고,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해석할 수 있을때까지 다시해석을 진행했습니다.
- 단어 : 너무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단 단어는 외우실때 2가지는 꼭 체크하시는게 좋아여
명사 : 불가산인가, 가산인가, 동사 : 짝꿍표현이 있는가.
ex: money (불가산) , FEE(가산)
respond to the question , answer the question -> respond는 to하고 친하다!
endorse는 유명인이 주어로오면 답이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단어의 특성들을 단단히 잡아야, part5를 더 잘맞을 수 있습니다.
노랭이 보카 하루분량씩 스터디에서 시험보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토익자유게시판에서, 어떤 만점 토익커님이 올려준 단어암기법을 사용했는데요, 2분정도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보는데 이를 10번정도 반복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 분 말에 의하면, 시험볼때 3초안에 안떠오르면, 그 단어는 안외운거랑 똑같다라고 생각하라고 했고, 이방식으로 외워두면 다시 노랭이 보카를 펼쳤을때, 쓱 훑어보면 다 기억이 난다고합니다.(솔직히 요건 아직 못느끼긴했어요.) 근데 이렇게 암기하다보면, part7 공부와 병행이 되었을때 눈으로 쓰윽 읽으면 한국어로 그냥 들어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저도모르게, 단어를 보면 입이 한국어를 먼저 뱉어요.
강상진선생님
스터디때마다 오셔서, 질문하면, 질문 다 받아주시고, 그날 모르는거 설명다시요청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그리고 멘탈이 나가있으면, 격려를 엄청 해주십니다. 10월에 수강했을때, 저때가 진짜 시험난이도 개박살날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550점반듣고 탄력받아서, 10월 수업후 시험을 쳤는데 10점 올랐더군요.(세틀라이트 나왔던 시험입니다 ㅂㄷㅂㄷ) 근데 그때 쌤이 괜찮다고, 잘하고있고 너무어려워서 어쩔수없던거라고, 격려해주셔서 그저 꾸준히 따라 갔습니다. 메일답장도 정말 상세하게 잘해주셨습니다. 질문을 할때 솔직히 업무 외시간인데 좀 죄송스런마음이 있었는데, 부담없이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모르는 부분들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게됐습니다. 가끔 농담하시는데, 식겁했던적도 있어요. 허허허,,, 고등학교 졸업하고 영어랑 담쌓은지가 10년인데, 기초부터 멘탈케어까지 완벽하게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LC (태미태 선생님)
1. 과제 및 공부법
- 복습 : 문제풀고, 섀도잉 위주로 복습을 진행했으며, 550반에서 배운 3색형광펜을 이용한 복습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 과제 : 과제는 그냥 교재과제 + 추가과제를 내어주시고, 주말마다 추가과제를 내어주십니다.
Part1 : 그림을 보며, 문제를 푸는데, 그림별로 어떤표현이 나올 수 있고, 실제 유학생활을 바탕으로 어떤 단어는 어떤의미로 쓰인다는 걸 정확히 설명해주십니다. 그냥 Part1은 단어싸움 + 표현 싸움인 것 같아요. 감이나 이런걸로 푸는 파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Part2 : 개인적으로는 LC통틀어서 Part2가 제일 어렵지 않나싶네요. 여기부터는 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거를 확실히하고, 평소 많이듣고 질문과 잘 맞는 답을 골라주시면 점점 맞는확률이 올라가더라구요. 초반에는 part2를 문제 듣고 문제받아쓰고 보기듣고 보기받아쓰고 연결했었는데, 나중에는 소거를하고 왜 소거를했는지를 반드시 알고 소거를 하는 확인을 했고, 뉘앙스문제들은 쌤한테 왜안되는지 아니면 왜 답이 얘가되는지를 확인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 Part1,2 는 소거만 잘해도 750받는데는 지장없어보이니 소거법 정말 열심히 연습하셔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Part3,Part4 : 듣고찍기 열심히하고, 저는 시간이 있으면 지문을 통째로 섀도잉을 했습니다. part3,4는 래퍼토리가 항상 비슷하기때문에, 흐름만 잘타면 왠만하면 맞아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떤 래퍼토리가 있는지, 첫시작을 무엇으로 하는지를 파악을하면 정보가 샥 그려집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스키밍 쌤들마다 스키밍방법이 다른데 저는 마지막 토익졸업까지도 550+ 반에서 배웠던 방법이 편해서 그걸 애용했습니다.
각자 성향이고 익숙한 방법을 쭉 이어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사쪽엔 밑줄 명사엔 동그라미 치는 방법으로 했어요.
LC는 기본적으로 완벽하진 않더라도 섀도잉 반드시 해주시구여, 쌤이주신 단어를 최소 5바퀴 이상은 돌려주세요. 그리고 어떤 래퍼토리가 있는지 익숙해지는것 요렇게 3가지가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단어 : 태미태쌤 교재에 단어가 정말 진짜 완전 최고로 정리가 잘되어있습니다. 저는 일단 단어보면서 단어당 1~2초안에 뜻을 다 쓸수 있게 외웠고 거꾸로도 외웠습니다. 태미태쌤이 주신 단어 몇개안되는데 그것만 다외워서 나온게 385점입니다.
태미태선생님.
진짜 수업 핵재밌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삼천포 한 번 빠지면 정말 웃겨서 난리나요. 수업시간에 농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침에 잠도 안깼는데 그런 농담없이 수업만 한다면, 과연 집중이 얼마나될까요? 실제로 사람집중력이 20분정도라는데 50분동안 온전히 집중할 자신이 있으시다면상관없지만 저는 그게 안되거든요.. 여튼 그렇게 분위기 환기를 참 잘해주시고,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고 ㅋㅋㅋ 또 시험장에서의 멘탈케어법이 최고에요. 시험보다가 멘탈나갔는데, 태미태쌤 말씀 생각나면서 피식하면서 다시 집중한기억도 여럿 있구요. 이런 술친구 있으면 세상사는데 정말 재밌겠다 싶을정도로 재밌는 선생님입니다. 질문도 잘 받아주시고, 인스타에 먹을것도 매일 올려서 야식을 못 끊게도 해주시고. 그리고 옷 정말 잘입으세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모델로 탐날정도로 옷을 정말 잘입으십니다. 짱임.. 여튼 요점은 수업을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고, 텐션도 높은편이셔서, 뭐랄까 에너자이저같은 느낌? 기받는다고 하나요? ㅋㅋ 그런 기분이 듭니다. 수업내용도 알차고, 딕션 최강이세요 진짜, 저 취미로 공연하는데 그 공연하는사람들보다도 발성이며, 딕션이며 진짜 훨씬 좋습니다. 말씀하시면 귀에 챡챡 박혀요. 딕션 와,, 넘 좋으심 수업 1달내내 감탄했던것 같아요.
- 마무리
저 전문대나오고, 영어모의고사 7등급 맞던사람이고, 290점에서 스타트했습니다.(395점도 수업듣기 시작한 이후에 받은점수에요.) 이제 미드에서 아는문장도 들려오고 게임같은거해도 어설프게 감으로 해석하는게 아닌 확실하게 해석되니, 넘 행복하네요. 저처럼 290점에서 시작해도 종로에서 깡쌤과 태미태쌤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대한민국 평균이상의 영어실력을 지닐 수 있으실거라 확신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일거에요. 종로해커스에서 시작하셔서 믿고 쌤들 따라가시면 충분합니다.
- 장거리 통학러
저는 파주에서 살아서, 통학이 왕복 3시간30분~4시간정도 걸렸습니다. 근데도 750+ 숙제 및 단어들 소화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750+는 장거리 토익커분들께서도 부담없이 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