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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동안 오전 중급 종합반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갈색 안경쓰고 맨 왼쪽 5번째 줄에 소화기 자리에 늘 앉아있던 여학생입니다!
수업 다 듣기 전에 쌤들께서 1월 23일 시험 신청하고 유형이나 문제 파악에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보게 되었구요!
시험장에서 스피커가 울려 파트 2가 잘 안들려서 걱정을 많이 했고
1월 23일 시험 점수가 잘 안나올것 같아 750점 이상만 넘겨보자 생각하며 2월 6일 시험도 예약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LC 490/ RC 480 = 970점 나왔네요!
2월 6일 시험은 노랭이 보카 더 열심히 외우고 갈 예정입니다!
한달동안 매일 편도 한시간 반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다니는게 쉽지않아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요
LC + RC 선생님들께서 정말 3시간이 3분같았던 수업으로 이끌어주셔서 시간이 금방금방 갔던것 같아요
처음 도전 해보는 토익 시험이었는데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표쌤의 이쁜이~!와 키워드!! 는 앞으로 계속 기억날것 같아요!
평소에 긴 글 읽는거는 힘들어해서 빨리빨리 넘겨짚어 문제를 푸는 습관이 있었는데 표쌤의 형광펜 정리와 톡톡튀면서 귀에 쏙쏙들어오는 정도가 아니라 콱콰콱 박히는 수업 진행으로 정말
지루할틈 없이 수업을 들었던것 같아요 !
매일 반별 게시판에 적어주시던 motivation 글 보면서 포기하지않고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