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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현 점수 750이상 추천]오후 실전 이론+문제풀이반 B (14시, 화목금, 10회, 1000제 2) [소수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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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저는 수능 이후 대학 생활 중에 영어 공부를 할 계기가 없었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찼거든요. 1년 간 휴학을 하면서 미리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찾게 된 것이 해커스 어학원입니다.

모의토익은 여러 번 봤지만, 토익 시험은 이번에 처음 치뤘습니다.

그러니 처음 토익 수업을 수강할 때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가 없어 배치고사를 봤었는데, 입문반에 갈 정도의 점수였던 모양이에요. 영어가 오랜만이다보니 아는 단어도 척 보고 뜻을 말할 수가 없었고, 토익 시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 시험지를 앞두고 머리만 싸맸던 기억이 납니다.

한 달정도 입문반에서 수업을 듣다보니 슬슬 감이 돌아오기 시작하더군요. 어느 정도 기억을 되살린 후에 수강한 것이 1000제 2 반입니다.


RC 수업에서는 기본적인 문법을 간단하게 훑어주시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심화 문법을 하나씩 짚어주셨습니다. 수업 내내 문제지에 동그라미 대신 가위표만 쳤었는데, 당연히 속상하기는 했지만 틀리면서 배우니 내가 어떤 점을 모르는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잘 남았습니다. 숙제로 내 주시던 테스트들도 시간을 계산하는 감을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점점 갈수록 앞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맞히는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LC 수업에서는 리스닝을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흐리지 않을 수 있는지, 그리고 시험 도중 전반적인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굉장히 발성이 좋으셔서 수업을 하시면 내용이 쏙쏙 머릿속에 박힙니다. 어려운 문제를 위주로 풀이해주시다보니 LC도 많이 틀렸는데, 왜 틀렸는지를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면서 내가 어느 부분에 있어 약한지도 체크했습니다. 시험 직전에 확인해야 할 리스닝 어휘 핸드아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LC가 많이 어렵게 느껴져서, 초반에 정신을 잡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RC까지 영향이 갔을지도 모릅니다. 실전 시험을 보는 것이 처음이다보니 당황스러운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여러 번 봤던 모의고사들에서 얻은 경험으로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남기고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약점 체크 모의고사를 총 세 번 봤었는데, 꾸준히 점수가 오르더라구요. 추가적으로 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도 봤었어요. 해커스 어학원은 이렇게 고 퀄리티의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800점대가 나오면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시험 점수를 확인했는데 마치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에요. 선생님들께서 혹독한 문제로 단련시켜주셔서 굳세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인원 미달로 반이 없어지게 되어서, 수업에 나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LC 485점, RC 450점으로 일단은 토익을 졸업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스피킹을 하기 위해 학원은 계속 등록하겠지만요.

한 달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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