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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850+ 빡센토익 오전 정규종합반 (10시, 월~금,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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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첫 토익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점수가 나와서 후기 남깁니다


이상길T 성지영T께서 진행하시는 850+ 빡센 토익 오전 정규 종합반 수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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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익이 뭔지도 잘 몰랐고, 볼 마음도 없었는데 

동생이 꽤 좋은 점수를 받아 질투심에 무대뽀로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학원 시스템이나 토익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동생이 추천한 선생님들 수업으로 무작정, 1월 한 달 간 토익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상길 T


1. 일단 하자


저는 극한의 J형 인간인데 (MBTI),

평소 학교 공부를 할 때에는 계획을 짜고 학습 방법을 수립하는 것이 수월했으나 

처음 접하는 유형의 공부를 하려니

계획도 잘 못 짜겠고, 계획대로만 하려다 보니 일정 하나가 틀어질 때마다 계획 전체가 무너져 내려 토익 공부에 큰 지장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상길 선생님께서는 "일단 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이 마인드가 비단 토익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학습'을 관통하는 메세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손에 잡히는 대로 그날 그날의 수업 내용 복습 + 숙제를 하다 보면

명백한 플랜이 없더라도 학습에 대한 청사진이 서서히 그려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일단 하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이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청사진을 조금씩 그리다 보면

"토익이 분명 쉬운 시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못할 건 전혀 없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2. 약간의 긴장감


공부를 하기 전 모두가 열심히 하고자 다짐하지만, 실제로 그 열기를 오래간 끌고 가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럴 때 필요한 게 어느 정도의 제약과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이런 제약을 주고자

1월 내내 모든 수업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혼자 단어를 외웠습니다.

당연히 자리도 앞 줄에 앉았구요


앞자리 앉는 게 분명히 좀 부담(?)스러운 건 맞는데

이 약간의 부담이 스스로를 계속 긴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께서 앞줄 학생들을 콕 집어서

"이 문제 풀어보세요"

이렇게 하진 않으시니, 시험에 대한 긴장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앞에 앉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수업 내용을 흡수하는 농도가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 / 낯선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스터디를 따로 하지는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무조건 할 걸' 싶습니다. 


학원에 있는 시스템,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3. 핸드아웃과 부교재


솔직히 처음에 핸드아웃과 부교재를 접하고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아니, 주교재도 이만큼 두꺼운데 부교재까지? 거기다 핸드아웃까지?' 하는 마음에서요


근데 정말, '일단 손에 잡히는 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다 보면,

아 ... 이게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정말 좋습니다.


공부하며 선생님께서 의도하신 체계를 습득하다보면,

무작정 외우기 + 감으로 풀기 등의 악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4. 특강


전 특강 신청까지 했다가 그날 급한 일이 생겨서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전에 특강에 참여한 동생 말로는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어줘서

후회 없는 2시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성지영 T


1.  "리스닝... 그기 공부가 됩니까?" 


오래간 한국식 <읽고 푸는 문제>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리스닝이 학습한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인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내가 책에 나온 걸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도

시험에서 다른 얘기하면 공부한 게 별 의미 없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다른 영어 공부들을 할 때에도 리스닝을 등한시 했습니다.

'리스닝에 중요한 건 그날의 컨디션과 운이다!!!' 하면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건방진 마인드네요....


근데, 성지영 선생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리스닝.. 그기 공부가 됩니다...!


자주 나오는 단어, 토익식 표현, 토익이 자주 제시하는 상황 등

세세하게 공부하다 보니 귀가 트입니다.


그러다 보면 '운'에만 맡기던 문제들을 하나 둘씩 맞추게 되고

LC 학습에 재미가 붙게 됩니다.


+ 지영쌤이 알려주시는 LC 꿀팁이 진짜 진또배기입니다...

그냥 쌤이 말씀하시는대로만 따라가면

음 뭐랄까... 사람 되는 기분?



2. 밝은 수업 분위기


아무리 꿀팁을 제시하셔도, 아무리 해법을 알려주셔도

사실 리스닝이라는 게 듣고 -> 푸는 시험이라서

공부 역시 음원을 틀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좀 쳐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제가 수강한 수업은

RC수업 -> LC수업으로 진행 됐는데,

RC수업에서 머리를 빡! 쓰다 보면 힘이 좀 빠진 채로 LC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ㅠㅠ


하지만, 

성지영 선생님께서는 1시간 내내 높은 텐션을 유지해주셔서 

이런 애로사항들을 수월히 해결할 수 있던 거 같습니다.


소위 '공부할 맛'이 납니다.


한 마디로, 학습의 질이 보장되는 동시에 / 그 퀄리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시기에

모두가 부담 없이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3. 핸드아웃


이거 진짜 보약입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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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로 도전한 토익에서 생각보다 좋은 점수를 받게 되어 행복합니다.

(상길T께서 토익은 3~4번 연달아 보라고 하셔서 몇 번 더 볼 거 같지만..^^")


저 원래 진짜 짠돌이라서

'요즘 같은 시대에 혼자 책 사서 공부하면 되지' 주의인데,

'아 진짜 학원 다니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답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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