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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주말 오전 정규종합반 (10시,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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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달성
안녕하세요 7-8월 주말 오전 정규 종합반 + 스터디 참여했던 김지현 입니다!
사실 유학 마음먹은건 작년부터였는데요, 독학으로 몇달 공부하고 친 토플 시험 점수는 정말 처참했습니다...다 10점대 였습니다ㅠㅠㅠ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다보니 시간은 흐르고 의지는 점점 약해지는게 느껴져서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9년전 제 토익 점수를 만들어주었던 해커스를 다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RC 박보라 쌤
독학하면서 해커스 정규반 책을 다 풀긴 했었습니다만, 요령없이 무식하게 풀다보니 틀리는 문제는 항상 틀리더라구요(특히 summary 및 추론 문제들)
2달동안 RC 문제별로 접근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시험장 들어가기전, 하물며 모르는 문제 나왔을때 대처법 및 마인드 컨트롤 등등
정말 RC에 대해 A to Z 다 떠먹여주셔서 고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점수가 향상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보라쌤이 꼭꼭 강조하시는 단어!!! 단어가 진짜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출퇴근할때마다 진이 다 빠져서 처음엔 단어 외울 힘이 안났습니다. 지하철에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해커스 보카 초록이' 앱 + '해커스 MP3' 앱으로
보카 mp3 파일 다운받아서 초록이 앱 Day 별로 동시에 발음 들으면서 암기했습니다. 단어 퀴즈같은것도 있어서 계속 못외우는 단어 체크하기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무거운 보카 책 안들고다녀도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할때마다 하루에 day2 씩은 쭉쭉 외웠던것 같습니다. 보카 앱이 유료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추천합니다!
추가로, 박보라쌤 부교재 보완단어도 진짜 도움 많이됐습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단어 및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많아서 도움 많이됐습니다.
정규반 수업 두달 차부터 RC 지문 보는데 단어들이 다 기억나면서 직독직해가 되는 기분을 받았을때 정말 짜릿했습니다.
정규반 2달 코스 끝난 바로 다음주에 바로 토플시험을 응시했는데 웬걸... 컴퓨터 화면으로 RC 지문을 보니 정말 안읽혀지더군요...
물론 보라쌤이 가이드 해주신대로 시험 전날 및 당일 아침에 카페에서 컴퓨터로 모의고사를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낯선 시험장 분위기와 더불어 긴장해서 지문이 정말 안읽혀서 성적이 독학할때랑 그닥 차이가 나지 않아서 절망 했습니다.
보라쌤과 밴드로 상담하고 바로 컴실반 등록했습니다. 확실히 컴실반에서 단련(?)을 하고나서 그 다음주에 바로 다시 시험쳤는데 바로 점수 수직 상승 했습니다.
주말반이다보니 주중엔 회사일에 치여서 마음이 나약해질때마다 보라쌤이 밴드로 올려주시는 명언 및 저를 자극시키는 문구들 덕분에 그래도 열심히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C Cloud Kim 쌤
독학할때 노테를 많이 쓰면 문제가 잘 풀릴줄알고 또 무식하게 노트테이킹 열심히 해가면서 해커스 정규 책을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ㅠ
클라우드쌤은 첫 수업부터 노테보다 흐름을 이해하는 방법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문제 풀때도 클라우드 쌤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단어 하나하나 들린다고 바로 노테 안하고 전체적으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전 컨버는 아예 노테 안하는 방향으로 푸니까 더 정답률이 높았습니다.
렉쳐도 수업때 선생님과 문제 풀때 선생님이 문제 푸는 호흡 및 노테 하시는걸 유심히 보고 문제풀때 비슷한 방식으로 노테 하려고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장 가면 좀 정신없는데 헤드폰 소리 최대로 키우고 컨버 할땐 아예 눈 감고 대화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업때 선생님이 중요한 내용/안 중요한 내용 유형들 다 언급해주셔서 렉쳐 들을때 선택과 집중 할 수 있도록 알려 주신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SPK 서유진 썜
주말 오전반의 첫 수업이셨는데 항상 열정 넘치고 힘찬 모습이 계속 기억날 것 같습니다.
첫 수업때 따라해보세요! 하면서 힘차게 연습 시키실땐 부끄러워서 목소리 크게 못냈는데 2달차부턴 옆에 사람이 듣건 말건 제 딴엔 힘차게 연습했습니다ㅋㅋㅋ(제 기준 aggressive)
저도 딴엔 전화영어로 스피킹 연습한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시험 영어는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저같은 외국경험 1도 없는 한국인은 일단 선생님이 주시는 템플릿을 외워야했습니다...
저의 전략은 그래도 최대한 연습 해서 외운티 덜! 나게 내가 외운건 다 말해본다 전략이라서 저정도 점수였던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처음엔 좀 쭈볏쭈볏 말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시험을 연달아 보다보니 점점 주변이 의식되지 않더라구요...
연습만이 답 인건 진리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태도 및 Alright so! 도 나중에 유학가서도 꼭 써먹을게요ㅎㅎ
WR 송원 쌤
영어로 에세이 조차 한번도 쓴 적 없는 writing 일자무식인 저로썬 선생님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기초부터 다지는게 맞았겠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정규반 바로 수강했습니다
한 표현을 해도 여러 다른 표현을 연습시켜주시고 한국인으로썬 잘 모르는 표현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또 토종 한국인으로써 일단 외우는 전략을 택했던 저는 시험장에서 문제를 마주했을때
내가 외운거중에 뭐 쓸수있지? 생각하면서 암기한거 최대한 써보려고 했습니다. 첨삭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시험장 관련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단순하게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다 광화문 조선닷컴에서 시험 쳤었습니다.
어떤 분 후기 보니까 밖에서 시끄러운거 다 들린다고 하신 후기를 봤는데 전 조선닷컴에서 총 시험 4회 봤는데 다 밖에서 행사같은거 했었는데 시험볼땐 소리 하나도 못들었어요.
근처에 스타벅스 일찍 열어서 스벅에서 모의고사 풀고 갔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숙제랑 단어만이라도 꼭 다하자 마음으로 버텼는데 그래도 제 기준엔 만족할만한 점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토플은 제 목적지가 아니고 과정일 뿐이지만 제게 있어 큰 산이었기에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도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