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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8월 스피킹 중급(화, 목, 금 10:00 ~ 11:50 / 정유선 선생님) 수강한 김도영학생입니다.

수강후기를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석사과정중(내년 졸업예정)이고, 올해 5월 처음 토익스피킹을 접했습니다.

먼저 제 영어실력은 평균 취업준비생들이 가진정도의 지극히 평범한 수준입니다.

지난 5월 취업준비하는 친구들이 이제는 스피킹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고, 스피킹 성적없이는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거의 없다며, 시일에 쫓겨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어차피 내년 취업에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경험해보자는 취지로 아무런 정보나 준비없이 응시해보았습니다.

첫 시험에서 느낀점은 우선 순발력있게 말하는 능력은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모의훈련 등의 노력없이는 안돼겠구나..

하지만 역시 시험인지라 문제는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고, 반복적인 연습만 된다면 충분히 상위 레벨을 획득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동시에 했습니다.

제 첫 성적은 레벨6(130)였습니다.

파트1,2,3는 비교적 평이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파트 4,5,6 이 유형은 거의 답변을 제대로 하지못했습니다.

특히 파트 5,6는 머릿속에서 맴도는 아이디어를 짧은 시간에 문장으로 만들수 없어서, 정말 단편적인 단어나열 정도의 답변을 하였던 기억이납니다.

아쉬움에 저는 바로 6월 시험을 신청했고 시험전 첫 시험에서 봤던 문제들의 답을 혼자서 만들어보며 준비했습니다.

6월 시험역시 레벨6(130) 똑같은 성적이 나왔고, 시험후 내가 가진 문제는 시험에 대한 준비나 자세가 똑같았다는데 있었다는 걸 깨닭았습니다.

첫 시험 후 어느정도 만만하게 보였던 시험이였는데, 같은성적이 나오니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당장 좋은 결과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 시험이니까… 욕심이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7월 해커스 토익스피킹 중급(정유선 선생님)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전 파트에 걸친 유용한 표현(답변)들과, 시간분배 및 아이디어(특히 파트6)를 학습하게 되어 어느정도의 자신감과 실력향상을 느꼈습니다.

특히 파트2(사진묘사)는 어느정도 평이한 파트라는 생각에 매번하던 사물 나열식 묘사 또는 사람의 경우 옷차림, 날씨표현정도 답변에 한계를 가지고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다루는 다양한 사진(주, 부교재)과 제가 몰랐던 표현법 및 디테일, 묘사 방법 및 순서등의 학습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좋았지만 특히 사진묘사 파트가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수업과 동시에 학습해야하는(물론 강의후 자료제공) 빡빡한 필기(답변)분량은 완벽히 외우고 소화하지않으면 과연 저 내용을 주어진 시간에 답변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이거나, 예복습을 통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별 무리가 없겠지만…

스피킹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수 없는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둘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제게는 항상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렇게 7월 수강후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따르지 못한 아쉬움에 8월 같은 반을 다시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학습된 역량 및 시험유형 적응 덕에 수업시간 이해가 다소 수월해졌고, 8월은다양한 문제를 통한 유형접근과, 아이디어 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수강했습니다.

역시 다양한 최신 경향의 문제들과 쉽고, 빠르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표현들 중심의 선생님 수업에 많은 만족을 했습니다.

특히 하나의 표현이라도 더 알려주고싶은 선생님의 커다란 열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시는 선생님의 실시간 영타실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듣던 중 8월8, 29일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레벨 7(160)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 8월 29일 결과는 미발표

일단 수업 및 모의연습을 통해 말하기 실력과 시험에 대한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성적향상은 기대했지만, 막상 원했던 성적이 나오니 기뻤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먼저 어느정도 문장구성력이 있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법한 쉽게 고칠 수 없는 입에 익은 문법오류(수의 일치 등)와 고득점에 필수지만 순발력있는 표현에 더더욱 힘든 프레퍼레이징입니다.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여유가 생기는 겨울즈음에는 꼭 레벨 8에 도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제가 이 수업을 통해 가장 좋았던 것은 영어 말하기 전반에대한 자신감과 여유가 생긴것입니다.

시작은 토익스피킹테스트 였지만 지금은 평소와 달리 영어 말하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되어 제가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적절히 사용하며 배워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제게는 이게 더 큰 수확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두달동안 한결같은 모습과 진심으로 가르쳐주신 정유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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