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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H][10일끝장] 오픽 기본 (13시) (스터디권장)-8월 3일 개강, 8월 14일 종강 수업을 들었습니다.
종강 후 미루고 미루다가,, 공부 조금 더 하다가 시험을 봤는데 IH를 받았습니다.
성적표 먼저 인증!
시험 문제는 돌발로 공휴일, 여가시간이 나왔어요.
1.자기소개
2. 공휴일 소개
3. 공휴일 때 사람들 뭐하는지
4. 최근 공휴일 경험
5. 여가시간
6. 여가시간에 뭐하는지
7. 여가시간 기억에 남는 것
8. 집 묘사
9. 집에서 보통 뭐해?
10. 집에서 기억나는 경험
11-13 롤플레이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기억에 남는 문제들을 적어봤어요.
문제를 보시면 알겠지만 비슷한 할말이 진짜 비슷해요...
난이도 5-5로 하게 되면 경험은 꼭 물어보게 되니까 각 주제별로 기억나는 경험을 정리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클라라쌤이 수업시간에도 말씀해주셨지만 스크립트를 외운티 안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라인을 정해야겠죠! 그리고 자신만의 스토리라인을 짜서 갔는데 예상하지 못한 문제나 생각한게 안떠오르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 친구만나기를 쓰면 될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강조하시는 스토리라인 빨리 말하기! 이게 가능해야지 영어로 말할 수 있겠더라구요. 한국말로 뭐를 말할지 빠르게 정리가 안된다면 영어로 자연스럽게 나오는건 힘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정리해주셨는데 그 유형들이 나왔을 때 어떤 식으로 말하면 좋겠다는 것도 알려주신게 도움이 되었어요. 너무 많아서 다 보지는 못했지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꼭 2번을 듣는데, 그 중 첫번째 들을 때는 문제 유형을 생각하고 두번째 들을 떄에는 빠르게 스토리라인을 짜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건,,, 유형을 너무 세세하게? 많이? 정리해주셔서 공부해야할 양이 많았고,,다 보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제가 공부를 안한걸까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대표적인 유형들만 위주로 공부했어요. 뭔가를 설명하는 유형, 과거 경험 유형 등의 대표적인 유형으로요.
개인적으로 부교재나 클라라쌤이 주신 자료들로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주시는 자료들이 워낙 많아서 다 보지는 못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료들을 골라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공부하는 기간이 넉넉하다고 하면 다 보면 좋겠지만, 단기로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랬어요.
수업 들으면서 좋았던게 스크립트를 외우는게 아니라 쓸만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고 스터디를 통해서 입에 계속 붙게 되어서 좋았어요. 다른 쌤 수업은 모르겠는데 수업 끝나고 스터디를 필수로 하라고 말해주셔서 좋았어요. 스터디를 통해서 계속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토익이나 다른 자격증은 독학했지만 오픽은 학원을 다닌 이유이기도 하고요! SAS는 못했지만 그것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결국에는 영어를 입밖으로 꺼내는거니까요. 스터디는 꼭 열심히 참여하세요! 그럼 스터디원들과 친해지고 좋은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요. 피드백도 주고 받을 수 있구요. 옆에서 조교님들도 피드백 해주시고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에는 실전처럼, 목소리 녹음하면서 연습하고 쉐도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쉐도잉 계속 하다보면 그 단어를 말할 때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어떤 문장을 여러번 반복 쉐도잉 하고나서 그 문장을 말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보면서 쉐도잉은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공대생이라 2년 동안 오픽 시험 볼 일은 없겠지만,,,나중에 만료가 되면 AL을 목표로 공부해보고 싶네요. 오픽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영어 회화는 앞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공부할 예정인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도 수업시간에 말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현장 강의의 장점 중 하나가 온라인 강의에서는 하지 못하는 말들,, 그러니까 수업과 관련되지는 않더라도 이런 저런 조언들을 해주셨는데 그런 것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것저것 도움되는 조언들, 오픽 공부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