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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를 받고 나니 저는 숙제도 잘 안 하고, 스터디도 안 하고, 노란 보카 책도 1일차밖에 안 외웠던 스스로의 나태한 행적이 후회가 됩니다. 내가 더 성실했다면 정말 고득점도 노릴 만 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그러니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입문반 예비 청강생이 계시다면, 저처럼 낮은 반이라고 느긋하게 공부 적당히 하다 후회하는 쪼다짓 하지 마시고 선생님들이 하라는 건 개처럼 하십시오. 이정민 선생님 말씀대로 토익은 단시간에 몰아쳐서 확실히 해야만 점수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달, 혹은 두달, 기간을 정해 그 기간에 온전히 집중하시고, 선생님들의 강의/과제를 전부 수행하기만 해도 상상을 뛰어 넘는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이정민/이지은/구자연 선생님 세 분 다 감사합니다.
이정민 선생님 과제 중 문장해석 덕분에 해석이 쉬웠던 듯 합니다. 감사드려요.
이지은 선생님 스키밍 전략 없었으면 지문 1개듣고 3문제 푸는 거 어림도 없었을 겁니다. 감사드립니다.
구자연 선생님 덕분에 약했던 문법 기초 세우고 시험 봤습니다. 덕분에 5문제는 더 맞춘 듯 합니다.
그리고 목소리 완전 성우나 아나운서 같으세요 듣기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