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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쌤 10일완성반 듣고 IH 받은 사람 나야나 나야나^ㅁ^/최보라|2017-08-10|조회 : 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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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4주차에 클라라쌤의 10일 완성 중고급반 수업 후 바로 그 다음주 목요일에 시험 봤고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 보자마자 후기 쓰러 달려왔어요! 후기 너무너무 쓰고 싶어서 제발 IH 이상 나오길 바랬는데 너무 기쁘네요!

종강 후에도 자신은 없었는데 클라라쌤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나아지지 않으니
8월 4일 이전에 시험을 봐라! 날짜까지 쾅쾅 박아놓으신 덕분에 못 먹어도 고!하면서 시험쳤습니다ㅋㅋ
역시 쌤 말씀 듣길 잘했네요 저날 시험 문제도 제가 유리한 걸로 잘 나왔거든요 

사실 저는 학원에 처음 다녀봤습니다
자격증 시험 대비다 보니 경직된 분위기를 상상하며 긴장한채로 첫 수업에 들어갔는데
와 저는 무슨 클라라쌤하고 최소 반년은 같이 수업 들은 줄 알았습니다ㅋㅋ 쌤의 친화력 최고에용
매일매일 밝은 에너지와 긍정을 강의실 안에 가득 뿌려놓으셔서 저까지 아드레날린이 솟는 기분이었습니다.
학원까지 왕복 두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매일 즐거웠습니다! 
강의가 진행된 2주동안 죽을 듯한 더위였는데 그 안에서 클라라쌤은 시원한 봄 같은 존재셨어요~

또, 클라라쌤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세요!
본인은 잔소리, 팩폭이라고 하시지만 절대 학생들이 기분 나빠하거나 불편해할 말은 전혀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안에 애정과 걱정이 듬뿍 들어있는게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든든한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클라라쌤께서 잘 가르치시는 건 공공연히 유명한 사실이라 굳이 자세하게 쓸 필요는 없겠죻ㅎㅎ
간략하게 말하자면 타이트한데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수업이고 얻어 가는게 너무 많아서 배터지는 수업이랄까

음 저의 공부법에 대해 몇 자 적어보자면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시고 더 높은 레벨 받으신 분들도 계셔서 조금 민망하지만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들을 위해 써볼게요!

우선 제가 생각한 저의 큰 문제점은 두가지였어요
첫째, 스피킹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습관적으로 스크립트를 외워말한다 ㅡ당연히 부자연스럽고 더듬거리게 됐죠
둘째, 모든 질문에 단답으로 대답하는 병이 있다...

물론 인토네이션이나 표현, 말의 빠르기 등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이런 애가 어떻게 IH 받았나 싶으시죠?ㅎ 네 저도요ㅎ

첫번째 문제를 해결해준 것은 클라라쌤께서 주신 음성파일과 미드 쉐도잉이었습니다.
쌤께서는 쉐도잉을 통해 자연스러운 톤을 만들라고 하신거였는데, 하다보니 영어로 말하는게 익숙해지고 반사적으로 튀어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드는 쉐도잉 반 + 시청 반ㅋㅋㅋㅋㅋ 이었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두번째 문제는 클라라쌤의 마법 스크립트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쌤께서 만들어주신 스크립트를 잘 활용하면 제가 말할 수 있는 소재거리가 무궁무진하게 생깁니다
수업시간에 여러번 예시를 들어주셔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단답형 인간이라는 문제가 별거 아닌거 같아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걸 해결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스크립트 내용을 여러번 반복해서, 스크립트의 사연을 진짜 내 경험으로 착각하게 했습니다. 
그제서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말하고 나니 별거 없네요 그냥 클라라쌤이 시키는 거 다 하시면 됩니다..

사실 엄청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니에요.. 가끔 숙제 안 하고 친구들이랑 맥주 마시러 가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실컷 놀다 늦게 와서 자려고 씻고 누우면 클라라쌤의 얼굴이 떠오르고...
그러면 다시 일어나서 스크립트 읽기라도, Fancy Expression 2개 넣어서 프리토킹이라도 하고 잤습니다
(Fancy Expression 2개 넣어서 프리토킹하기는 클라라쌤께서 가르쳐주신 공부법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고, 정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저는 어떤 질문을 받아도 1분 30초는 떠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시험 당일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클라라쌤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일어나자마자 미드 쉐도잉 30분 정도 했고,
시험장 주변에 3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 들어가 미드 쉐도잉과 Fancy Expression 복습을 했습니다.

컴퓨터도 부팅 시간 있잖아요 저도 영어 부팅 시켰습니다

시험은 시청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센터에서 봤고요, 시험장이 깨끗하고 아주 좋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넓직하게 띄어앉아서 시험 봤습니다. 좋더라고요

1번 문제인 자기소개 정도는 껌이지ㅋ 자신만만해했는데
막상 에바 얼굴을 보니 입을 잘 안 떨어지고 너무 떨리는 거에요!!!
연습때 보다 버벅댔지만 클라라쌤의 ☆이너피스☆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다음문제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돌발문제... 뜨든...
인터넷 서핑 관련한 문제가 세 문제 나왔습니다
조금 당황했지만 여태껏 배워온 스토리라인 중 대입 가능한 몇 가지 조각을 모아서 잘 대답했답니다
나 자신 아주 칭찬해

스토리라인의 힘을 느꼈어요 정말 쌍엄지 받으세요

그후로 영화, 집에서 하는 일, 여행사 롤플레잉 등이 나왔습니다.
대체로 제가 자신있는 문제들이 나와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총 15문항 중에 13문항 풀었습니다
14번 시작하자마자 시험 시간이 종료되었어요 
감독관께서 시험 문제 못 풀었다고 감점 되는 거 없으니까 걱정 말라고 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갔어용

사실 시험 보는 내내 떨리고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서 당시 기억이 잘 안나요ㅋㅋ

유일하게 기억나는 건 엄청 오바하던 저의 모습..
시험 직전까지 계속 저를 세뇌시켰습니다. 에바는 내 친구다, 에바랑 나랑 수다떠는거다. 
뒤로 갈수록 편한 마음으로 에바와 정말 수다떨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할 때 한번도 연습하지 않았던 표현들이 갑자기 떠올라서 뱉어버리고,
뭐 당연히 클라라쌤과 공부했던 Fancy Expression은 무슨 원어민처럼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깜짝아

저의 IH 비법은 에바와의 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시제!! 문제를 들으면서 머릿 속에 스토리라인을 정리할 때 꼭! 어떤 시제를 써야하는지 정하고 답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바하고 오바하고 또 오바했습니다....
평생 쓸 오바 다 쓰고 왔어요


시험 결과 기다리는 일주일이 마치 일년 같았습니다...
드디어 목요일이 되고 결과 확인하는데, 저는 제 눈이 잘못 된줄 알고 계속 확인했어요 우와아랑ㄹ

저는 강의를 듣기 전까지 에바 얼굴도 몰랐어요 정말 오픽 문외한이었습니다 4주만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저 같은 애도 IH를 받게 해주신 클라라쌤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클라라쌤~ 
저 쌤 덕분에 폴바셋에서 메론프라푸치노 원쁠원으로 먹었던 학생이에요^ㅁ^/
수업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또 듣고 싶어요~
살면서 클라라쌤을 만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제 인생이 조금 빛나보일 정도로 선생님은 멋진 분이세요!
소중한 영양제들!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 언제나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순간 반짝반짝거리는 클라라쌤이 멋있고, 닮고 싶어요

사실 이 말들 꼭 하고 싶어서 후기를 너무너무 쓰고 싶었답니다 히힣ㅎㅎ

클라라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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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씨 당연히 기억합니다!!!!!!!!!!!!!!!!!!!!!!!!!! 그 때 메론프라푸치노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당연히 기억하지요!!!!!!!!!
사실 오늘 수업 중에 우연히 이걸 발견하고 눌렀다가 학생들앞에서 같이 보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오늘 조금 힘든 하루였는데... 고생했어..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순간 울컥해서 얼른 끄고 집에 와서 다시 꼼꼼히 보고 다시 또 기뻐하며 답하고 있어요 :)

진짜 결과 나올때 까지 하루하루가 1년같죠.. 그마음 이해해요 ㅠ 불안하고 못 한 것 같고...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점수가 잘 나온다고 했죠?! 목표 점수 받아서 정말 다행이고 격하게 축하해요 ♡
정말 자세히 공부 방법 써줘서 이걸 다 학생들이 따라하면 점수가 당연히 나오겠다 싶어요
그리고 준비 과정이 열심히 였고 수업시간에 알려드렸던 것들이 흘려 듣지 않고 잘 따라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D

글에서 사랑이 너무 듬뿍 느껴져서 너무 고맙고 자격이 있나 싶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 과정을 써놨는데 제가 배워야되겠다 싶을 정도의 맑음과 긍정이 있었어요...
매순간이 반짝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들었던 하루를.. 그리고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은 오늘을 정말 축복이고 감사한 보람찬 하루로 만들어줘서 많이 감사합니다. (너무 진심이라 존댓말로 하고 싶었어요..)
앞으로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될께요, 앞으로 이 오픽점수가 보라씨를 좋은 일들로 데려갈꺼라 믿으며 wish you the best in the future!!!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꼭 찾아주세요 보라씨 많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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