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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쌤, 안녕하세요!!! 약 2주만에 인사드리네요 후후!
제가 누군지는 100% 기억하실겁니다~!!!!!
저는 쌤의 애제자로서, 매 수업 및 스터디 시간 마다 Say쌤이 정말 아름다우시다며 쌤을 질투(?)나게 했던 남학생입니다.ㅋㅋㅋ
저 오픽 공부란걸 처음 해봤고 책 펴본 것도 처음이고 시험도 처음인데 정말 "100% 선생님 덕분"에 AL 받았습니다!
4월 27일날 종강한 후에 일주일 정도 따로 공부하고 5월 5일에 시험봤는데, 오늘 결과를 보니 AL이 나왔네요!
시험은 역삼 1번출구 쪽 교육센터(?)에서 봤고.. 오전10시에 봤어요 ㅎㅎ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쌤께서 학생들 부담감 줄어들이려고 해주셨던 '망하면 3일 후에 또 보면 된다' 조언을 잊지 않고. 5-5난이도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시험은 40분 중에 27분정도 걸렸고.. 시험장 환경은 아주 좋았던 거 같아요~ 일단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종강날 사주신 스터디때 바나나와 쿠키칩, 젤리는 참 맛있게 먹었어요 ^^
그때 쌤 울었던 거 기억하시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후기 남길 때 꼭 이거 쓴다고 했는데, 2주만에 그 날이 왔네요 ㅋㅋㅋ
진짜 갑자기 울으셔서... 정말 죄송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재밌으세요 ㅠㅠ
진짜 성적 잘 나온 것도 기쁘지만, 4월 한 달간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저녁에 지친 몸을 힐링받고 갔습니다.
저는 수업 단 한 번도 안빠졌고 스터디도 학교 중간고사 때만 딱 한 번 빠지고 다 나왔답니다 ^^ 아, 물론 스폰지밥은... 딱 한 번 했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매 수업시간 나간 것은 항상 복습 꼭 했고, 돌발도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진짜 선생님이 인기가 많으신 것은 정말 수업이 고퀄이기도 하지만 쌤이 정말 재밌어서에요 ㅠㅠ 정말 즐기면서 공부했어요.
어떻게 공부했는지는 그냥 쌤 수업 들은대로가 전부여서 사실 뭐라고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스터디필수반 들었던 게 정말 도움되었던 것 같고 쌤이 시키신 스피킹 과제랑 스토리라인 짜는 연습, 패턴연습 매일 하면서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던 거 같아요.
수업 첫 날 제가 다 외워온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말해서 어버버해서 쌤이 제 얼굴보고 "저 학생은....."하던 그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근데 그런 제 실력이 고작 수업 10번 듣고 AL이라니... 이 정도면 쌤 수업은 정말 오픽 최적화가 아닌가 싶어요.
저 강남에 거의 매일 있으니까 쌤 생각나면 얼굴뵈러 해커스 찾아갈게요! ㅎㅎ 제가 맛난 커피라도 사드리겠습니다!
오픽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 (스토리텔링 능력 완전 upup!)
오픽 재밌게 하고 싶으신 분들!!! (쌤 완전웃겨요..ㅋㅋ 수업꿀잼보장!)
클라라 쌤 강의 강추합니다! 기본반만 들어도 AL충분합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들었던 학생들 모두가 정말 쌤 수업 덕분에 다 힐링된다고 그랬어요! 진짜 쌤 에너지 최고!